구단소식

윤빛가람 요르단전 역전 결승골(1골 1도움)

관리자 | 2011-06-19VIEW 4788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경남FC 윤빛가람 결승골 요르단에 3-1 역전승 1골 1도움으로 위기의 홍명보호 구해내 19일(일)오후3시 / 서울월드컵경기장 경남FC 윤빛가람이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열린 런던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1차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2012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밝게했다.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김태환' 윤빛가람' 김동섭의 골에 힘입어 요르단에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초반부터 중원을 지휘하던 윤빛가람은 후반 30분 미드필더 김태환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으로 차 넣었다. 중원의 해결사 윤빛가람의 역할은 여기가 끝이 아니었다. 윤빛가람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은 올림픽대표팀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후반 40분 윤빛가람이 미드필드 왼쪽에서 문전을 향해 프리킥을 올렸고 김동섭이 골로 연결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윤빛가람은 올림픽 대표팀을 위기로부터 구해내며 이날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요르단 나빌 감독도 경기 종료후 인터뷰에서 "페널티킥을 허용한 후 팀이 많이 흔들렸다"고 밝혀 윤빛가람의 페널티킥 성공이 경기흐름을 한국쪽으로 완전히 바꿔 놓았다는 사실을 뒷받침 했다. 아시아지역 2차 예선전은 오는 23일 요르단에서 원정경기로 열리며 무승부만 기록해도 최종예선에 진출한다.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