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윤일록' 신인왕 욕심난다

관리자 | 2011-05-08VIEW 4617

최진한감독 오늘 승리한소감부터... -경남FC가 창단이래 거창 밀양등 다른 시군에서 경기를 개최해 한번도 진적이 없다. 오늘도 선수들에게 이런 좋은 것들은 계속 이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1-0으로 이기고 기분 좋은 징크스도 이어가서 기분좋다. 오늘 윤일록 선수의 경기에 대해 -윤일록선수가 컵대회때 잘 뛰어 체력적인 부담을 고려해 후반전에 내보냈다. 이훈선수는 키핑력이 좋고 일록이는 움직임이 좋아서 상대에 따라 위치를 변경해서 앞으로도 기용할 생각이다. 오늘도 수비뒤쪽을 파고들어서 찬스를 만들어라고 주문했는데 그것이 적중했다. 일록선수의 장점은 상대수비를 힘들게하고 단점은 드리볼이 많은데 이것은 좀 고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1골밖에 안나와 저조한데... -전반에만 12개의 슈팅이 나왔다. 사실은 3득점 정도는 나와줘야 하는데 상대팀이 워낙수비를 잘하는 팀이고 또 내려서는 수비를 취해서 힘들었다. 조광래감독의 축구와 최진한감독의 축구가 서로다른점은? -미드필드 플레이와 패싱플레이를 중요시하고 중원압박을 구사하는것은 다 비슷하고 조감독님이 해오신 것들을 이어받고 있다. 다만 조감독님은 선수비' 후역습형태를 취하는 것이라면 나는 공격을 우선시하는 것이 서로 다른점이라고나 할까. 오늘 김영우선수의 활약을 평가한다면... -김영우선수는 주장이다. 주장은 감독 다음으로 선수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칠수도 있으며' 선수단의 리더이기도 하다. 기대가 많다. 오늘 경기력이 상당히 좋았다. 오늘 윤빛가람 선수가 골대를 두번이나 맞췄는데... -가람이가 골 욕심이 많다. 슛을 때릴때 약간 높이를 낮추라고 주문을 했다. 루시오 선수의 컨디션은 어떤가? - 오늘 루시오는 좀 더 과감하게 움직여야 했는데 몸 상태가 아직 완전한 100%가 아니다. 윤일록 오늘 공격포인트를 올렸는데 ... -후반전 들어 비기고 있어 골 욕심이 났다. 어버이날 부모님도 오셨는데 공격포인트를 올려 기분이 좋았다. 골을 넣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 이종호선수와 신인왕 경쟁을 벌이고 잇는데... - 종호와는 친하다. 서로 연락하고 있지만 신인왕에 대한 얘기는 안한다. 그렇지만 신인왕에 대한 욕심은 있다. 수원컵에 못나가 아쉽지는 않은지? -수원컵 경기를 보니 뛰고 싶은 생각이 많아 난다. 김영우선수 오늘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는데 소감... -창원서 많은 경기를 하다가 오늘 거창으로 옮겨서 경기를 했는데 팬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게 돼 기쁘다. 경남에서 오랜기간 뛰었는데 다른 시군에서 경기를 해 지지 않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는지 -창원외 지역에서 경기해서 진적이 없는 것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열심히하기 떄문이다 2경기 연속 골인데... - 오늘 상대가 내려서는 바람에 매우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경기전에 감이 좋았다. 결승골을 넣어 기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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