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26일 중국 다렌스더와 친선 경기

관리자 | 2011-02-21VIEW 4860

경남FC' 26일 중국 다렌스더와 친선 경기 2월 26일(토) 오후2시 창원축구센터 / afreeca 생중계 경남FC가 중국 C리그의 명문 다렌스더와 오는 26일(토) 오후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친선경기를 가진다. 경남FC는 최진한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최진한 축구’를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3주간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통해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를 시도한 경남은 이번 다렌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최종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다렌스더 구단은 한국인 감독과 선수들이 많은 것이 특징으로'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 출신의 박성화 감독이 지난해 6월부터 팀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전 국가대표 안정환을 비롯하여 김진규(전 서울)' 전광진(전 성남)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다. 다렌은 중국 프로축구 8회 우승을 기록한 명문팀이다. 국가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부각받고 있는 윤빛가람과 2002 월드컵의 영웅 안정환의 맞대결로 이번 경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FC는 지난 해 6월 27일 중국 다렌시를 방문해 한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 바가 있다. 그날 경기에서 경남은 안상현(현 서울)' 루시오' 마징요(현 브라질)' 김동찬(현 전북)이 득점하며 전 인천선수였던 보로코와 잠비아 국가대표 출신의 공격수 차망가에게 한 골씩을 내줘 4-2의 대승을 거두었다. 경남FC의 메인스폰서인 stx 그룹이 다렌에서 조선소를 운영하는 것이 계기가 되어 다렌스더 구단과 지난 해부터 교류를 가지게 되었다. 이번 친선경기는 일반석에 한해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경남FC 홈페이지와 아프리카(www.afreeca.com)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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