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3주간의 전지훈련 마치고 귀국
관리자 | 2011-02-19VIEW 4974
경남FC 선수단이 3주간의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을 마치고 19일 귀국했다. 경남FC는 터키 전지훈련에서 동유럽 강호들과 14번의 연습경기에서 4승6무4패로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훈초반에는 무거운 몸과 조직력이 완전히 갖춰지지 않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점차 안정을 찾아가며 전훈 막바지로 갈수록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강한 체력 훈련' 전술 훈련과 개인전술 훈련을 계속하면서 올 시즌에도 다시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져온 것이 가장 큰 성과였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공항 등에는 경남FC 선수들을 만날려는 팬들이 몰려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팬들은 각종 선물과 편지를 들고서 윤빛가람' 김인한' 최영준 등의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공항에 모여들며 어린 여성팬들로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경남선수단은 21일까지 휴가를 가진 후 22일부터 다시 창원과 함안에서 리그 준비를 시작한다. <사진설명 : 김해공항에서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