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감독' 선수단 상견례 가져
관리자 | 2010-12-02VIEW 4868
2일(목) 오후' 경남FC 신임감독으로 선임된 최진한(49)감독이 함안에 있는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상견례를 가졌다. 주장 김영우의 소개로 선수들 한명' 한명과 인사를 한 최진한 감독은 “경남FC는 젊고 가능성이 많은 팀이다. 어린 선수들이 이렇게 축구를 잘하는 팀은 없다. 전임 감독이 팀을 잘 이끌어 주셨고' 잘 만들어져 있는 팀이다.” 며 “나의 축구 역시 미드필드를 강조하는 축구다. 지금까지 잘해온 것처럼 열심히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선수단에게 팀에 대한 희생과 동업자 정신을 강조했다. 최 감독은 마지막으로 “프로는 자신의 몸 관리는 스스로 해야 한다.”며 일주일간의 휴식동안의 기초체력 유지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한편 선수단은 일주일간의 휴식을 가진 후 9일(목) 다시 팀에 합류해 2011년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