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2010 리그 결산

관리자 | 2010-11-09VIEW 4555

1. 시'도민 구단 중 유일한 챔피언십 진출 ‘Heart Of Gyengnam’ 경남 도민의 심장을 뛰게 한 경남FC(이하 경남)가 ‘쏘나타 K리그 2010’ 리그 모든 경기를 마무리 하고 6강 챔피언십을 준비한다. 경남FC는 지난 7일(일) 성남과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로써 13승 9무 6패 (승점 48/ 41득점 32실점 득실차 +9)를 기록한 경남FC는 도' 시민구단으로는 유일하게 6강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경남FC는 시즌 전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현재 한국축구국가대표 감독인 조광래 감독의 “경남의 목표는 우승이다.”라는 출사표로 언론과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조광래 유치원’이라고 불리며 평균 23.9세로 K리그에서 가장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경남은 조광래 감독의 우승 발언을 현실로 만들기 시작했다. 2009시즌 후기리그 막바지에 보여줬던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간 경남은 4월 25일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팀 역사상 최초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짜임새 있는 패스플레이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서울' 제주와 함께 리그 선두다툼을 벌인 경남은 6강 챔피언십에 3년 만에 다시 진출하며 명문구단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2. 기록으로 본 경남FC 올 시즌 경남은 2007 K리그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경남은 13승 9무 6패로 역대 리그 최다 승점인 48점을 기록했다. (종전 K리그 2007 13승 5무 9패' 44점) 팀 최다 연승은 5연승과 함께 팀 최다 연속경기 무패기록을 8경기로 늘렸다. 팀 득점면에서는 15개 구단 중 7위(41골)를 기록했지만' 5번째로 적은 실점(32실점)의 안정적인 수비가 3년만의 챔피언십 진출의 원동력이 되었다. 또한 K리그 5분 더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 해에 516개의 파울을 482개로 줄였고' 경고도 역대 최소인 46개에 그쳤다. 올 시즌 경남의 공격을 이끈 선수는 외국인 선수 루시오다. 루시오는 13득점 7도움으로 득점 4위' 도움 7위에 올랐고' 공격포인트는 20개로 4위에 이름을 올리며 경남의 챔피언십 진출에 공헌했다. 20개의 공격포인트는 지난 2007년 까보레의 27개 이후 팀 내 최다 기록이다.(2009년 김동찬 20개로 동률) 이 밖에도 윤빛가람과 김인한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윤빛가람은 루시오에 이어 팀에서 2번째로 많은 6골 5도움' 김인한은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데뷔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반면 지난 해 20개의 공격포인트(12골8도움)로 팀을 이끌었던 김동찬이 2골4도움에 그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K리그의 최다 경기 출전에 빛나는 김병지 선수는 팀 내에서 유일하게 K리그 28경기를 모두 출전하며 노장 투혼을 보여줬다. 김병지는 28경기에서 단 32실점만 허용하며 경기 당 1.14실점으로 막아내며' VIPS MOM도 팀 내 최다인 8회 수상의 저력을 보여줬다. 3.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  경남은 올 시즌 기존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창원축구센터로 홈구장을 옮기면서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경남FC 이미지를 팀에 입히기 위해 시즌 전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시작은 새로운 엠블럼과 유니폼의 교체였다. 엠블럼은 금관가야의 왕관과 무적함대를 연상케 하는 거북선이 경남을 상징하는데 부족함이 없고' K리그 구단 중 가장 세련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축구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니폼 역시 경남의 이미지를 살리기 어려웠던 오렌지색 대신 도화(道花)인 장미의 붉은색을 사용하며 진정한 경남의 팀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이런 일련의 변화들은 팬들을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2010년 경남FC의 마케팅 포인트는 크게 온라인 마케팅' 참여 마케팅' 영어교육을 통한 어린이 마케팅으로 구분된다.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뉴 미디어의 시대에 빠르게 대응' ‘트위터' 요즘’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 전 경기 온라인 중계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유도하였고' ‘30분 일찍 캠페인’과 ‘승리의 하이파이브’' ‘12번 째 선수’' ‘PK진검승부’' ‘매치볼키드’ 등 팬들이 각종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여 선수단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갔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통한 건강과 영어 교육을 목표로 어린이 영어 축구교실을 주말에 운영하면서'미래의 주고객인 어린이 축구팬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위와 같은 일련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경남은 팬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으며 경기당 평균 12'501명의 관중을 유치했다. 이는 K리그의 대표적인 인기구단인 서울(30'849)' 수원(26'163)' 전북(14'300)에 이은 리그 4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객석 점유율로만 보면 경남은 80%에 육박하는 수치를 보이며' 전남(89%)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진주에서 개최된 지난 8월 21일 경기에서는 구단 역사 상 가장 많은 25'980명의 관중이 모여들며 전체 입장권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홈 관중의 증가는 관중밀집도가 좋은 창원축구센터의 환경적 요인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매 경기 열광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냈고' 관중증가 뿐만 아니라 팬 층의 다양화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미래를 더욱 밝게 하고 있다. ---------------------------------------- ■ 시즌별 경남FC 정규리그 관중 현황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 총 94'499명 / 경기당 7'269명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 총 121'329명 / 경기당 9'333명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 총 153'853명 / 경기당 11'835명 K리그 2009 - 총 171'823명 / 경기당 12'273명 쏘나타 K리그 2010 - 총 175'017명 / 경기당 12'501명 ■ 경남FC 정규리그 최다 관중 현황 10/8/21 25'980명 진주종합경기장 08/3/09 23'415명 창원종합운동장 07/10/10 23'192명 양산종합운동장 ■쏘나타 K리그 경남FC 팀 주요 기록 전 적 : 13승 9무 6패(41득점 32실점/ 득실차 +9)/ 팀 최다연승 - 5경기(3/28 ~ 4/25) 팀 최다연패 - 2경기(03/14~03/21' 08/21~08/28' 10/17~10/27) 연속 경기 득점 - 9경기(3/07 ~ 4/02) 연속 경기 실점 - 7경기(7/25 ~ 9/11) 연속 경기 무패 - 9경기(3/7 ~ 5/2) : 역대 팀 최다 기록 무실점 경기 - 2경기(9/18 ~ 9/25) ■개인부문 주요기록 출전 - 김병지 28경기 골 - 루시오 13득점 도움 - 루시오 7도움 연속경기 득점- 4경기 루시오(3/28~4/18) 연속경기 도움- 2경기 김동찬(3/07~3/14)' 루시오(7/31~8/8' 10/17~10/27)' 윤빛가람(8/21~8/28) 연속경기 공격포인트- 7경기 루시오(3/7~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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