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윤빛가람' "신인상보다 팀 성적이 더 중요"

관리자 | 2010-08-22VIEW 4619

김귀화 감독대행 오늘 진주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했는데 우선 소감부터... -지난 수요일 광양에서 열린 FA컵 8강전에서 전남이 광주를 이겨 상승세였다. 오늘 우리가 경기초반에 공격적인 패턴으로 나갔지만 전남에 밀렸다. 후반전에 공세를 펴고 나와 선제골을 넣었는데 지키지 못해 아쉽다.다음 광주전은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오늘 다 잡은 경기를 놓쳐 선두권 수성에 비상이 걸렸는데... -후반전 마지막에 조금 미스가 있었다. 전남과의 하이볼 전략에 대응해 이용기를 투입했는데 이것이 패인이 되었다. 오늘 전남의 지동원이 교체 출전했는데 어땠는지? - 지동원이 교체출전할 것은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그렇게 위협적이지는 않았다.박감독이 지동원의 체력적인 부분에 부담을 느낀 것 같다. 우리 포백 수비가 잘 잡았다고 생각한다. 오늘 윤빛가람이 공격포인트를 얻었는데 가람이가 판정승을 했다고 봐도 될것이다. 최근 페널티 박스 안에서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경쟁도 볼만할 것이다. 8월의 마지막 경기가 광주 원정인데... - 광주 원정이 끝나면 약 이틀 정도 휴가를 줄 예정이다. 선수들의 포지션도 변화를 주는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 광주는 꼭 잡도록 하겠다. 이용래 오늘 경기소감 -오늘 완벽한 찬스가 있었는데 살리지 못하고 비겨 아쉽다. 헤트트릭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첫 골이후 더 강하게 공격적으로 밀어붙여야 하는건데 정말 아쉽다. 전반기 부상을 겪고 이겨내면서 개인훈련을 많이 했다. 그리고 가람이가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잘 하고 있는것이 자극이 많이 된다. 자극되 되고 나도 욕심이 나고 좋다. 윤빛가람 오늘 경기소감은 -진주종합경기장 개장식과 함께 좋은 경기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경기 마지막에 집중력이 부족했다. 다음경기는 준비를 잘해 충분히 대비할 것이다 이용래의 득점을 도왔다. 신인상에 대한 생각도 있었을 턴데... -내가 신인상을 받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팀 성적이다. 신인상에 대한 생각을 의식을 안 하려고 노력한다.오늘 운 좋게 도움을 했지만 비겨 아쉬웠다. 신인상 경쟁을 하고 있는 지동원에게 판정승을 거뒀다고 생각하는지? 오늘 경기만 봐서는 내가 포인트를 하나 더 올려서 판정승 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았다. 동원이는 어린 나이에다 발재간도 뛰어나고 득점력도 있어 장점이 정말 많은 선수이다. 남은 경기에서 포인트를 올릴 것이니 긴장을 늦출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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