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부산에 2-1로 승리 3위 등극

관리자 | 2010-08-09VIEW 4042

경남FC가 영남의 라이벌 부산 아이파크에 이용래의 프리킥 골과 국가대표 윤빛가람의 골로 2-1의 승리를 거두며 K리그 3위에 올랐다. 경남은 올 시즌 단단한 3백으로 강력한 수비진을 구성했었지만' 이 번 경기는 4백으로 변화를 주면서 좀 더 공격적인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4백은 오랜만에 선발 출장한 진주고 출신의 이재명을 좌측에' 김ㅇㅇ우를 우측에 두고' 김주영과 이경렬이 센터백으로 나섰다. 미드필더진은 이용래' 윤빛가람' 김태욱이' 공격진에는 루시오' 안상현' 김인한이 스타팅으로 나섰다. 최후방에는 여전히 김병지가 지켰다. 경기의 주도권을 쥔 것은 부산이었다. 부산은 김근철을 중심으로 좌우의 유호준과 박희도를 활용하여 경남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하지만 첫 골은 경남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9분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이용래가 얻은 파울을 직접 왼발 프리킥으로 골을 기록했다. 부산은 실점 후에도 경남을 더욱 압박했다. 24분 경남에 큰 위기가 왔었다. 페널티 박스 내에서 파울을 하며 페널티킥을 내준 경남은 실점 위기에 정성훈의 슛을 김병지가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김병지는 부산의 공격을 막아내며 K리그의 전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부산은 정성훈의 포스트 플레이를 활용하며 계속 공세를 놓치지 않았지만 경남은 이를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부산은 경남을 계속 압박하고' 경남은 이를 지켜나가는 모습이었다. 9분 부산의 유호준이 경남의 좌측면을 뚫고 정성훈에게 올린 크로스가 정확히 연결되며 헤딩골로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경남은 안성빈을 투입하며 공격 패턴에 변화를 주자 윤빛가람의 플레이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22분에는 경남은 몇차례 주고 받는 패스 속에 안성빈이 뒤에서 달려오던 윤빛가람에게 좋은 슈팅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부산의 골리에게 볼을 안겨줬다. 이후에도 공격의 빈도를 높여가던 경남은 후반28분 윤빛가람이 드디어 결승골을 터트렸다. 윤빛가람에서 시작된 공격이 루시오를 거쳐 다시 쇄도하던 윤빛가람에게 연결되었고' 골키퍼를 제치며 골을 터트리면서 왜 그가 국가대표에 뽑혔는지를 증명해 보였다. 후반31분 김병지가 경기 중 머리에 부상을 당하는 역경 속에서도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내며 부산에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남은 오는 14일(토)오후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득실차로 경남에 앞서있는 전북을 상대로 올 시즌 무승의 설욕을 날리며 리그 선두 재입성을 노린다.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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