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월드컵 중계 해설 위해 7일 출국
관리자 | 2010-06-07VIEW 4927
1. 경남FC 김병지 선수 월드컵 중계 해설차 7일 출국 경남FC의 수문장 김병지 선수가 월드컵 중계 해설을 위해 남아공으로 떠났다. 김병지 선수는 7일 오후2시 출국한 김병지는 SBS 중계를 통해 필드가 아닌 마이크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98년과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김병지는 그의 경험을 통한 생생한 이야기와 축구에 관한 지식을 이야기해 나갈 예정이다. 김병지선수는 강원원정직후 가진 월드컵경기 해설관련 인터뷰에서 "경기장에서 일어나는 세세한 부분들을 국민들에게 실감나게 전달해 월드컵경기를 즐겁게 시청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수는 지난 6일 강원FC와의 원정 경기 종료 후 SBS 한밤의 TV연예 조영구 리포터를 만나 월드컵 관련 인터뷰를 했다. 2. 선수단 휴가(7~13일) 경남FC 선수단이 7일부터 1주일간의 달콤한 휴식에 들어갔다. 지난 6일 강원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달여 간의 월드컵 휴식기를 맞이하는 경남은 휴식을 통해 재충전을 하면서 후반기를 준비한다. 선수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과 개인 훈련 등으로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3. 경남FC 윤빛가람 올림픽 대표팀 소집 경남 창원 출신의 천재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오는 10일 올림픽대표팀에 소집돼 이달 23일까지 파주NFC에서 훈련을 하게 될 예정이다. 윤빛가람은 지난 2007년 청소년대표 이후 3년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올 시즌 3골 4도움으로 K리그에서도 맹활약하며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 윤빛가람은 부산에서 개인 훈련을 하며 대표팀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