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30분 일찍’ 캠페인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오면 다양한 혜택을 드려요.’ 경남FC는 경기 관람 문화의 변화를 위해 ‘30분 일찍’ 캠페인을 시행한다. 30ME(30 Minutes Earlier!) 캠페인은 경기 시작에 임박해 창원축구센터를 찾는 팬들이 경기장에 30분 일찍 와서 편안한 관람과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미의 연간 캠페인이다. 올 시즌 경남FC는 창원축구센터로 홈구장 이전과 재미있는 경기 등으로 팬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홈 경기 평균 관중 점유율이 무려 88%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하지만 특정 시간대에 관중들의 방문이 집중되면서 긴 매표행렬과 복잡한 교통 문제 등으로 경기 시작 후에도 입장행렬이 계속이졌다. 경남FC는 이러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30분 먼저’ 캠페인을 시작하여＇ 팬들의 경기장 관람 문화를 바꿔나가기로 했다.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창원축구센터에 입장하는 경남FC 팬들에 한해 유니폼＇ 싸인볼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즉석스크래치복권’ 등의 다양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FC는 포스코컵 2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 시범 운영을 하고 6월 2일 수원전부터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