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홈 개막전에서 새 클럽송 발표
관리자 | 2010-03-09VIEW 4656
경남FC' 홈 개막전에서 새 클럽송 발표 지난 대전 원정에서 루시오와 서상민의 골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경남FC가 오는 14일(일) 오후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홈 개막경기를 가진다. 경남FC는 새로운 홈 구장인 창원축구센터에서의 역사적인 첫 경기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특히 새로운 클럽송을 발표하며 올 시즌 홈구장' 엠블럼' 유니폼에 이어 클럽송까지 경남FC 업그레이드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경남FC의 새로운 클럽송 「HEART OF GYEONGNAM」은 경남FC 서포터즈들과 함께 공동 제작으로 만들어 졌다. 이번 클럽송은 ’안치환과 자유‘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정용민씨가 작곡했고'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에서 직접 가사를 썼다. 이 밖에도 「Walk for the Victory」<입장곡>'「Hero」<엔딩곡>' 「승리의 그날」<응원곡> 등의 곡을 발표한다. 경남FC는 홈 개막경기 이벤트로 ‘경남FC 홈 첫 골 주인공 맞추기’를 실시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김동찬' 루시오' 마르셀로 등 경남FC의 선수들 중 누가 창원축구센터 시대를 여는 첫 골의 주인공이 될지를 맞추는 게임으로' 정답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남FC의 첫 우승을 기원하는 ‘사물놀이’' 1천명의 입장객에게 하이트 생맥주를 제공하는 ‘하이트 챔피언’' 경남FC 공식 마스코트 군함이와 경남이와 함께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등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시작과 동시에 서포터즈와 관중들이 함께 펼치는 카드섹션도 충분한 흥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하프타임에는 화려한 응원 퍼포먼스를 보여줄 국가대표 치어빌더팀의 특별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 밖에도 지난 해 K리그 최초로 500경기 출전의 위업을 달성한 경남의 전설 김병지 500경기 축하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