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전원정에서 첫 승 도전
관리자 | 2010-03-06VIEW 4113
경남FC는 오는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난적 대전시티즌을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대전 시티즌과의 역대 전적에서 경남은 지금까지 단 1승에 불과할 정도로 매번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최근 4경기에서 1승 3무로 단 한차례도 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천적 탈출에 성공했었다. 경남은 지난 개막경기에서 우승후보 울산과 접전을 펼쳤지만' 특급 외국인 선수 에스테반에 결승골을 내주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이 국가대표급 멤버들로 구성된 울산에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올 시즌 우승을 향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다. 대전은 FC서울을 상대로 홈에서 2-5로 패하며 분위기가 쳐져있지만' 경남의 창단멤버로 지난 해까지 동거동락했던 윤덕여 수석코치가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경남 선수들의 장단점과 팀 전술 등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윤덕여 코치의 존재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경기가 예상된다. 경남' 김동찬과 루시오 공격 콤비에 시즌 첫 승 기대 지난 해까지 경남의 주축선수로 팀을 이끌 던 인디오의 공백으로 경남은 새로운 공격 패턴으로 변화를 주게 되었다. 경남은 단신 공격수들이 주축을 이루면서 지난 시즌은 주로 낮고 빠른 패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갈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루시오의 영입으로 경남은 헤딩과 고공 플레이가 가능해지면서 공격 전술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루시오란 든든한 지원군이 생기자 김동찬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왔다. 지난 개막경기에서 루시오와의 콤비 플레이로 몇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 수도 있었다. 비록 울산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지만' 서울에 5실점을 한 대전의 수비라인을 상대로는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