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챔피언을 향한 본격적인 동계훈련 돌입

관리자 | 2009-11-24VIEW 4930

경남FC' 챔피언을 향한 본격적인 동계훈련 돌입 - 23일 문산' 24일 마산에서 담금질 시작 2010년 챔피언을 향해 달려가는 경남FC가 본격적인 동계 훈련을 시작했다. 경남FC는 지난 11월 1일 경기 후 3주간의 달콤한 휴가를 보낸 후 새롭게 합류한 신인선수들과 함께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동계기간 휴가 후 마무리 훈련을 한 뒤 다시 선수단이 휴가를 보내며 다음 시즌을 기약하는 것과 달리 경남은 개막까지 남은 100여일 동안 챔피언을 향한 본격적인 질주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에 대해 조광래 감독은 “우리는 지금부터 내년 시즌을 대비한 준비에 들어가는 것이지 마무리 훈련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번 동계훈련에는 부상 등으로 합류하지 못한 일부 선수들을 제외한 35명의 선수들이 모여 미니게임과 공수 패싱 연결 훈련을 통한 전술 훈련을 중심으로 첫 날의 훈련을 마감했다. 조광래 감독은 “우리팀에 새로 들어온 선수들이 많아 기초적인 훈련 특히 패싱 훈련에 집중할 생각이다”라며 이번 동계 훈련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경남FC 함안과 마산 등에서 국내 동계훈련을 실시한 뒤 1월 해외전지 훈련을 통해 팀을 한 단계 끌어올려 올 시즌 7위에 머문 아쉬움을 날리고' 우승을 향한 항해에 들어간다. 한편 경남은 지난 드래프트에서 10명의 신인들을 뽑은데 이어 계속된 검증을 통해 이혜강(동의대)' 여성해(한양대)' 박준혁(전주대)' 양상준(홍익대)' 김유성(경희대)' 이창호(숭실대)를 추가 지명해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이재명을 포함한 17명의 신인 선수들이 K리그를 누비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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