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서울원정 승리로 반격 시작
관리자 | 2009-08-13VIEW 4242
올 시즌 지독한 불운으로 14위에 머무르고 있는 경남은 라이벌 서울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해 6강 PO진출의 희망을 놓지 않는다. 경남은 오는 광복절인 15일 오후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맞대결을 펼친다. 경남' 서울에 4승4무4패의 대접전. 경남은 서울과 총 12차례의 맞대결을 펼쳐 4승 4무 4패로 대 접전을 펼쳤다. 서울에 12득점하고' 11실점하는 등 대등한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 선두에 올라있는 서울이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역대 전적에서 볼 수 있는 항상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자신감을 가져오곤 했다. 서울원정에서도 2승 1무 2패로 혼전을 펼치는 등 두 팀의 라이벌전에 어느 한팀의 우세를 이야기하기가 힘들었다. 지난 해까지 FC서울에서 뛰다 고향팀인 경남FC로 이적한 김병지가 서울과 첫 대결을 펼쳤던 양산경기에서도 인디오의 선취골로 앞서나갔지만' 동점골을 내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었다. 서울은 에이스 이청용의 부재가 경기 운영에 어려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남 조광래 감독이 중3의 이청용을 프로에 데뷔시킨 인연으로 함안클럽하우스에까지 직접 방문하며 EPL에서의 선전을 약속하고 갔던 이청용을 이적시킨 후 갖는 첫 번째 경기다. 서울에는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지만' 에이스의 공백은 분명 경남에게는 호재로 다가올 것이다. 기성용' 고명진 등의 어린 선수들과 데얀' 정조국 등의 공격진 등 경남으로서는 모두 부담스러운 존재이지만' 경남도 이용래' 송호영' 이훈 등의 특급 루키들이 맞대결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만 하다. 약속의 땅 남해전훈을 마친 경남- 1위 서울꺾고 대반전을 꿈꾼다 경남은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마쳤다. 유소년캠프도 같이 열렸던 남해 전훈에서 전술과 기술 훈련을 병행하며 팀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담금질을 했었다. 남해의 탁월한 훈련 여건으로 경남 선수들은 집중적인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전훈 기간 동안 인디오와 마르셀 등의 외국인 선수들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어린 선수들이 더욱 자신감을 얻으면서 서울원정에 대비할 수 있었다. 올 시즌 남해 전훈을 마친 후 가진 첫 경기에서 언제나 승리를 거두었던 경남은 이번 주말에도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경남 대 서울 역대전적-경남 4승 4무 4패 (12득점 11실점) 경남 최근 2경기 연속 0 : 0 무승부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 / 최근 5경기 연속 무승 (3무 2패) 서울 최근 홈 8경기 연속 무패 (6승 2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