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서포터즈연합회' 창원축구센터 조례안에 대한 입장 표명

관리자 | 2009-06-17VIEW 5163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 17일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축구센터 조례안에 대한 입장 표명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회장 천성균' 이하 서포터즈)이 17일 오후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축구센터에 관한 기자회견을 갖고' 영남권축구센터 조례안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경남FC 서포터즈를 대표하여 나온 박성진 부회장은 입장표명을 통해 창원시에 경남FC의 축구센터 이용에 창원시와 동등한 입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줄 것을 요구했다. 경남FC 서포터즈는 지난 6월 10일에도 경남FC가 영남권축구센터를 이용함에 있어 창원시와 동등한 입장과 위치를 가지게 해달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창원시는 서포터즈에 경남FC가 주식회사의 형태로 공공성이 없고' 천안과 목포 축구센터와의 형평성 문제를 들며 서포터즈의 요구를 받아들 수 없음을 밝혔다고 입장표명을 통해 이야기했다. 서포터즈는 타 시도민구단의 사례를 들며 다시 한번 경남FC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고' 창원시측에서 주장하는 논지가 설득력이 없음을 강원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사례를 들며 설명했다. 경남FC 서포터즈는 자신들의 뜻이 관철되어 질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경남FC에 대한 지원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임을 밝혔다. <사진설명>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입장표명을 하고 있는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와 박성진 부회장 -------------------------------------------------------------------------------------------- <서포터즈들이 발표한 자료 전문> ━━━━━━━━━━━━━━━━━━━━━━━━━━━━━━━━━━━━━━━━━━━━━ 영남권축구센터 조례안에 대한 입장 표명 - 창원시는 경남FC가 영남권 축구센터를 사용함에 있어 창원시와 동등한 입장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라. - 경상남도는 창원시에 지급키로 한 건설관련 예산을 즉각 집행하라 2010년 건립되는 영남권축구센터의 완공에 앞서 창원시는 경남FC가 영남권 축구센터의 사용권리가 없는 제3자이며 사용을 함에 있어 사용료 50% 징수는 물론 입장수익의 일부를 납부해야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창원시 조례안을 예고하였다. 이에 지난 6월 10일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는 경상남도의 미온적인 태도와 경남FC를 영남권축구센터 사용에 있어 제3자로 만들어 버린 창원시의 이기적 행정에 분개를 느끼며' 경남FC가 영남권축구센터를 사용함에 있어 창원시와 동등한 입장과 위치를 가지게 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러나 성명서에 대해 창원시는 경남FC가 주식회사의 형태로 공공성이 없고' 천안과 목포 축구센터와의 형평성문제를 들어 사용료 및 관람권 수입의 일부를 징수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대답을 할 뿐이었다. 현재 K리그에서 시민구단의 형태를 가진 구단은 경남FC외에도 강원' 인천' 대구' 대전 등 5개 팀이 있다. 이중 지자체에서 구단에게 경기장 사용료를 징수하는 곳은 단 한군데도 없으며 오히려 적극적 지원을 통하여 구단을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같은 도민구단의 강원을 보면 올 해 9월 완공예정에 있는 춘천경기장 신축과 원주경기장에 67억원의 예산 투자로 천연잔디와 조명시설의 설치로도 부족해 2012년 완공을 목표로 700억원을 투자하여 원주 무실동 축구 경기장을 신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 경남의 전처를 밟지 않겠다고 강원도 내의 지자체들이 적극 협조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까지 하고 있다. 또한 시민구단인 인천의 경우 주식회사로 공공성이 없다는 창원시의 주장과는 정반대로 오히려 지자체에서 기업 주주를 대상으로 무상 감자까지 감행하여 올해 12월에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인천월드컵 경기장 사용을 포기하면서 숭의동에 축구전용구장을 건설하고 경기장 내에 골프장' 수영장' 풋살장' 컨벤션 센터 등을 설치한 후 운영권을 1만원이라는 상징적인 금액으로 구단에 임대해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보하는 등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지역팀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다른 지자체의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모습에 역행하는 행정을 하는 창원시를 보며 경남FC의 팬들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 일류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의 시민 역시 자부심에 상처를 받은 상태이다. 그동안 경남FC의 경우는 앞선 도시와 차별되는 창원시의 이기적 행정으로 사용료를 내며 창원종합운동장을 사용하여 왔으며 심지어 지난 5월13일 FA컵 32강 경기의 경우 창원시의 비협조로 경기를 남해에서 펼쳐야 했다. 또한 전용 훈련구장이 없어 합천' 밀양' 남해 등을 떠돌며 당장 내일의 훈련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며' 클럽하우스 역시 시설이 협소하여 고참 선수의 경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클럽하우스에서 쫓겨나 인근에 개인 숙소를 마련하여 생활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2007년 도단위 이름을 건 기업구단인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점령하였을때 예선부터 4강까지의 홍보효과가 184억원이라는 자료가 발표된 바 있다. 전북이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며 클럽월드컵에 참가함으로 전북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홍보효과는 산술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렇듯 축구는 상업적인 측면은 물론이요' 시민들에게 정서적 측면에서 엄청난 효율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당장의 이익에만 눈먼 이기적 행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성명서 발표이후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 그리고 창원시 의원들을 방문하여 영남권축구센터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조례안에 관한 이의 제기서를 창원시에 제출한 상태이다. 이에 창원시측은 “창원시 입장은 당초 방안대로 사용료 감면에 대해서 시장과의 협약에 의해 사용료를 감면하는 방안(50%)으로 처리할 것이다." 며 "경남FC와 서포터즈들이 요구하는 사용료 전액면제 등은 일단 조례를 통과시킨 후 향후 추이를 봐 가면서 논의할 방침” 이라고 밝혔고 이에 대해 「경남FC 서포터즈 연합회」는 연합회의 뜻이 관철되어 질 때까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 할 것임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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