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광주와 0-0 무승부

관리자 | 2009-05-16VIEW 4275

경남FC가 16일 오후 3시 15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가 오는 가운데 열린 광주원정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경남은 4-4-2의 전형으로 광주에 맞섰다. 김동현과 인디오가 투톱으로 나섰다. 지뉴' 서상민' 이용래' 김태욱이 미드필더로' 박민' 김종수' 김주영' 조재용이 4백을 이루었으며' 김병지가 최후방을 지키는 형태로 선발 출전했다. 경남은 전반 1분 이용래의 프리킥이 김종수의 머리에 맞추며 첫 번째 슈팅을 기록하는 산뜻한 출발을 했다. 전반 4분 광주 김명중에 위협적인 헤딩 슛을 내줬지만' 10분 인디오 프리킥 슛이 골대 옆으로 흘러가며 두번째 기회를 놓쳤다. 이후 경남과 광주는 치열한 미드필더 싸움으로 잠시 소강상태를 이루었다. 하지만 34분 경남은 인디오의 슈팅으로 다시 공격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이어진 광주의 공격에서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광주의 코너킥에서 볼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경남은 송한복에게 슈팅 기회를 내주었지만 골대를 빗나가며 실점을 모면했다. 40분 인디오의 패스를 받은 김동현이 골문 부근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김용대가 막아냈다. 43분 광주 김태윤이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양팀 모두 선수 교체 없이 후반전을 시작했다. 후반 3분 광주 김태윤의 슈팅을 내줬지만' 4분에는 조재용의 슈팅이 골대를 지나쳤다. 6분에는 광주 김명중의 슈팅이 김병지의 품에 안기며 양팀 모두 초반 활발한 슈팅을 보였다. 후반 9분 경남은 서상민을 대신해 송호영을 투입했다. 10분 인디오의 오른발 프리킥이 광주선수들의 벽을 넘어 골대 오른쪽 포스트 방향을 향했지만 김용대의 선방에 막혔다. 광주도 17분 송한복 대신 고슬기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이후 경기의 흐름이 점차 광주쪽으로 흐르자 경남은 21분 김동현 대신 김동찬을 투입하며 공격 패턴의 변화를 줬다. 이에 경남의 공격이 살아나는 듯했지만 25분 김동찬의 슈팅이 뜨고 말았다. 28분 광주는 김명중을 빼고 강진규를 투입하는 공격의 변화를 줬다. 32분 경남 페널티 서클 부근에서의 파욱로 내준 프리킥에서 최원권의 슛이 골대 옆을 지나쳤다. 경남은 마지막 카드로 지뉴를 빼고 김영우를 투입시켰다. 경남은 김동찬과 인디오가 중심이 되어 역습 위주의 공격을 이어갔지만 광주의 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힘든 경기를 펼쳤다. 종료 직전 이용래의 코너킥이 박민의 머리를 노렸지만 골키퍼의 펀칭에 막히며 경기를 0-0으로 마쳤다. 경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K리그 11차전을 벌인다. ------------------------------------------------------------------------------ 조광래감독 인터뷰 오늘 경기를 평가한다면? -비가 오는 가운데 그라운드 사정이 안좋았는데도 스피디한 경기를 해준 선수들이 고생이 많았다. 오늘 우리 선수들은 득점 찬스를 만드는 과정은 좋았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마무리가 안돼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공격수들이 좀 더 연구하고 공부해서 매경기 1~2골을 넣도록 기량을 쌓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선수들의 오늘 플레이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최성국과 김명중 등 우리보다 한수위인 선수들을 상대로 찬스를 안내주려고 열심히 했다. 우리 수비들이 정말 잘해주었다. 순위가 11위인데... -올 시즌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현재 우리는 이상홍의 부상' 박재홍이 컨디션 난조등으로 팀 성적이 저조하다. 젊은 선수들의 수비를 보완하고 선수 개개인의 능력향상에 초점을 두고 노력하면 팀도 좀 더 정비되고 성적도 순위도 자연히 올라갈 것으로 본다.신인들이 팀에 완전히 적응하고 녹아들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서상민의 플레이에 대해... -상민이 플레이는 약 70~80 % 수준을 회복한 것이라고 보면된다. 6월 한달간 시간을 갖고 열심히 하면 충분히 제기량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 상대가 디펜딩 챔피언 수원인데... -상대가 누구든 똑 같은 입장일 것이다. 우리는 상대가 수원이 아니라 어떤 팀이 되어도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가 준비를 잘해서 공격수들이 살아나고 잘 준비한다면 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수 있을 것이다. <사진 설명> 김동찬이 광주 수비수를 피해 돌파하고 있다. TV팟 보기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sw1uROu7LB8$
  • 비밀글 여부 체크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