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 부산에 아쉬운 0-2 패배로 무패행진 마감

관리자 | 2009-04-18VIEW 4301

경남' 부산에 0-2패 18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 경남의 무패행진은 5경기에서 막을 내렸다. 18일 오후 8시 부산아시아드에서 열린 6라운드 경기에서 경남은 0-2의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이상홍과 호제리오의 공백이 컸다. 두선수의 결장으로 수비진이 위기 상황을 계속 노출하며 후반 3분 양동현의 오른발 발리슛에 첫 실점을 하고' 38분 이승현에 추가 실점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경남은 전날 예고했던대로 신예 전준형을 투입하며 첫 승에 대한 도전을 했다. 김병지 선두를 최후방에 세운 경남은 지뉴' 박재홍' 박민' 김태욱이 4백을 이루었다. 전준형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위치해 이용래와 노용훈의 뒷밭침하는 역할을 했다. 정명오가 2경기 연속 선발출전한 공격진에는 인디오와 김동찬이 스타팅 라인업을 이루었다. 아직 첫 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부산은 4-1-4-1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남은 전반 초반 부산의 공세를 막아내는 수비 위주의 안정된 플레이로 새로운 전형에 대한 시험을 계속하며 역습 위주의 플레이를 펼쳤다. 경남은 전반 7분 첫번째 코너킥을 얻었지만 무위로 끝났다. 12분 정명오는 35M지점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려봤지만 볼이 뜨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경남은 부산의 공세를 지속적으로 막아내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26분 부산 강승조의 코너킥이 이강진의 머리에 맞으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볼이 골대 옆을 지나쳤고' 28분 또 한번의 중거리 슛이 경남을 위기로 몰았다. 경남의 첫번째 골찬스는 32분 프리킥 상황에서 나왔다. 이용래의 롱프리킥을 골대 좌측 부근에서 인디오의 발끝으로 연결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골대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남은 38분 코너킥에서 또 한차례 기회를 얻었다. 이용래의 코너킥이 김동찬의 머리에 최종적으로 연결되었지만 골문 옆을 지나쳤다. 이후 경남과 부산은 치열한 중원장악 다툼을 벌이다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양팀 모두 선수 교체없이 진행된 후반 경기에서 3분 강승조의 코너킥이 양동현의 발리슛으로 이어지면서 첫 실점을 한 경남은 더욱 공격적인 모습으로 나왔다. 경남은 9분 김동찬을 빼고 송호영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12분 경남은 송호영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왔지만 오른발 슈팅은 골문 옆을 지나쳤다. 하지만 단 두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를 뒤흔들면서 경기장 분위기를 경남쪽으로 이끌어갈 수 있었다.위기를 느낀 부산은 14분 강승조를 빼고 서동원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시키는 쪽으로 전략의 변화를 줬다. 19분 지뉴를 제외하고 김영우를 투입하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하지만 20분과 21분 부산에 계속된 실점 위기 상황을 노출하였지만 수비진의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추가 실점을 허용하진 않았다. 경남은 계속 상대를 압박했지만 부산의 역습에 계속 슈팅을 내줬다. 경남은 마지막 교체 카드 역시 정명오를 대신 김동현을 32분에 투입하며 득점력 강화에 힘썼다. 경남은 38분 이승현에게 단독찬스를 내주며 추가 실점했다. 경남은 계속된 속공으로 몇차례 기회를 얻는 듯했지만 종료 직전 인디오의 슈팅이 최현의 선방에 막히며 결국 0-2로 패하고 말았다. 출전선수 김병지 -전준형' 박재홍' 박민' 김태욱' 지뉴(김영우)' 이용래' 노용훈' 김동찬(송호영)' 인디오' 정명오(김동현) 벤치 이광석' 김주영' 김성길 -------------------------------------------------------------------------------------------- 조광래감독 인터뷰 오늘 경기의 소감은? -승리한 부산팀한테 축하를 보낸다. 차라리 1패를 하는 것이 빨리 1승을 올릴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1패를 했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다음경기에 임할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패한 것이 보약이 될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좋은 장면을 보여준 선수들이 고맙다. 아쉽다면 오늘 5~6번의 찬스가 있었는데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정명오 송호영 선수 등에게 좋은 찬스가 왔는데도 득점을 못한 것이 아쉽지만' 믿고 기다리면 공격라인도 힘을 되찾을 것이다 오늘 경기의 패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 이상홍과 호제리오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을 못했기 때문에 중앙 수비가 흔들렸다. 수비가 흔들리니까 허리에서의 플레이도 함께 흔들리며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었다. 김동찬을 예상보다 빨리 교체했는데... -상대의 강한 프레싱을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했고 손가락 부상 떄문인지 위협적인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다. 그래서 송호영으로 빨리 교체했다. 팬들에게 한 말씀... - 시즌 초반 성적이 안좋아 죄송하다. 경남 팬들께서 실망하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셨으면 좋겠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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