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훈련공개 및 인터뷰
관리자 | 2009-01-06VIEW 4110
경남FC' 2009 시즌 본격 준비 6일 오전 공개훈련-체력 훈련 중점 6강 진출이 올 시즌 목표 서상민 김동찬 같은 재목 발굴해 낼것 5일부터 본격적으로 2009 시즌 준비에 들어간 경남FC가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공개 훈련을 가졌다. 이 날 경남FC 김영만 대표이사는 함안클럽하우스를 방문해 조광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텝과 의견을 나누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영만 대표이사는 “경기불황으로 전 프로구단이 위기 경영을 하고 있는 만큼 경남FC 선수단도 새로운 마음자세로 열심히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계훈련 2일째인 6일 오전 공개훈련은 신인선수 18명을 비롯한 김병지 김동찬 서상민 선수 등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오전 일정을 소화했다. 운동장에서 몸풀기를 시작으로 달리기 등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한뒤 미니게임으로 오전 훈련을 마무리했다. 조광래 감독은 오전 훈련이 끝난 뒤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훈련 프로그램을 2008년과 좀 다르게 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기술훈련에 80%' 체력훈련에 20%였으나 올해는 기술 60% 체력 40%로 다소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경기 후반 체력이 극심하게 떨어져 역전패나 연패의 원인이 됐다고 밝힌 조감독은 1월 중순까지는 체력보강에 우선을 두고 훈련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6강 po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조감독은 체력 훈련을 통해 신인들중에서 서상민이나 감동찬 같은 재목을 발굴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공개훈련에는 20여명의 취재진들이 함안운동장을 찾아 올시즌 경남FC에 대한 기대를 짐작할수 있었다. 감독인터뷰 휴식기간이 다른팀에 비해 짧은데... -우리팀은 올해 다른 팀에 비해 많은 18명의 신인들을 받아들였다. 이 선수들이 올 시즌 경기에 투입되려면 신인들의 기술향상이 우선돼야 한다. 서상민이나 동찬이 같은 선수를 발굴하려면 많이 훈련해야 하고 그래서 다른 팀보다 일찍 시작했다 올 시즌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는지? -올해도 작년처럼 기술축구를 위주로 운영하는데는 변함이 없다. 우리팀에는 다른 팀과는 달리 스타는 없지만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많다. 미더필드 압박을 통해 빠르고 강한 축구를 구사해 경기 주도권을 잡고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작년 동계훈련 때는 기술훈련 80%' 체력훈련 20%의 비중으로 실시했다. 올 동계훈련은 기술훈련 60%' 체력훈련 40% 비중으로 하겠다. 올해는 작년처럼 역전패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체력훈련을 통해 더 빠른 축구' 기술축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겠다. 올 시즌 최종 목표는? -우선 2008년 FA컵에서 준우승에 그쳐 정말 아쉽다. 경남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 싶었다. 올시즌 목표는 리그 6강 진출이다. 작년엔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지만 올시즌엔 팬들이 직접 경기장에 오셔서 자기 팀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고 운동장을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 올해 신인선수들은 어떤지? -기대가 크다. 노용훈' 송호영' 김주영 등 빠른 선수들이 들어와 빠른 템포의 공격이 가능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외국인선수 영입 계획에 대해... -지난 해에는 미드필드와 공격진에서 경기를 리딩할 수 있는 경험있는 선수가 부족해 경기를 잘 하고도 마무리가 안됐다. 중앙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계획인데 너무 비싸다. 형편에 맞게 최고의 선수를 선발할 생각이다. 올 시즌에 전술 변화가 있는지? -3-3-2-2 포메이션에 중점을 두고 포백 수비도 준비한다. 물론 상대에 따라 적절하게 변화를 줄 생각이다. 김병지가 합류한뒤 선수단에 변화가 있는지? -병지는 경험이 많은 선수다. 팀 전체를 리딩할수 있는 능력이 있고 선수단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는 능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코치로서도' 선수로서도 모두 잘 할 것이다. 선수들도 반기는 입장이다 선수인터뷰 김동찬 지난 시즌 기대이상으로 선전해 대표팀에도 발탁되었는데... -2008년은 나에게는 뜻 깊은 한해였다. 이제 얼마 안 있으면 대표팀에 소집돼 가는데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소속팀에 대한 각오? -팀 전체가 젊어졌다. 6강 PO 진출에 기여하고 싶다. 김병지 다시 숙소생활을 하게 됐는데...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고 올 한해 팀의 목표를 위해 올인하겠다. 가족들과도 상의했으며 팀의 선전에 초점을 두고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있기로 했다. 머리를 짧게 자른 이유는? -변화를 바라는 일환으로 머리를 잘랐다. 나 자신도 변해야 하고 팀도 변해야 한다. 그래서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싶다. 오늘 훈련해보니 어떤지? -어느 팀에서나 운동의 목표는 똑 같다. 오늘 신인들의 열정을 보니 17년전으로 돌아간 느낌이다. 열심히 해서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겠다. 조금 더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플레잉코치로서 첫 발을 내디뎠는데... -경기 출전이 우선이고 두 번째는 플레잉 코치이다. 우선 선수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다. 그런 후에 감독님을 보좌해 어린 후배들을 지도하게 될것이다. 감독님의 지도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어린 후배들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등번호 500 번에 대해... -연맹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의미있는 기록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라고 본다. 이건 아주 특별한 경우이기 때문에 K 리그 발전을 위해서라도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올시즌 목표는? -팀이 잘되기 위해서는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도 그런팀에서 뛰기를 원한다. 올 시즌 우리 경남이 그런 팀이 되기를 바란다. 15개 구단중 6강 PO진출을 하게되고 2010년 AFC 진출권을 획득했으면 좋겠다. FC서울에서 휴식기가 있었는데... -17년동안 선수생활을 하면서 많은 위기와 변화가 있었다. 이런 위기를 잘 이겨 오늘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2008년이 자극제가 돼 2009 시즌 새로운 도전을 통해 2008년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겠다 서상민 데뷔 2년차인데 혹시 징크스 극복할 방안은? -작년 개막전에 화려하게 무대를 장식하고 후반기에는 공격포인트가 없어 많이 힘들었다. 골문 앞에서 침착하지 못한 점과 체력적으로 많은 보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기에는 잘 나가다 후반기에는 다소 나태해지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많이 했다. 올해는 좋은 모습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 작년 경기의 부족한 점을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보충할 생각이다. 올 시즌 목표가 있다면? -팀이 6강 PO 진출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다. 작년엔 5골을 넣었는데 올 시즌엔 10골을 목표로 하겠다. 국가대표에 대한 생각은?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다 ** 신인 인터뷰는 다음페이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