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전지훈련 스케치

관리자 | 2008-01-27VIEW 4160

지난 해 K리그 4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경남FC가 이제 작년의 돌풍을 넘어 진정한 명문 구단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중해에 위치한 사이프러스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남 선수들은 주로 오전에는 회복 훈련과 개인 기술 보강' 팀 웍 훈련을 하고' 전날 연습경기에서 나타난 경기 분석을 통한 선수들의 약점 보강' 체력 훈련 등이 주로 이룬다. 그리고 오후에는 선수들이 2개조로 나눠 상대팀과의 연습경기를 가지고 있다. “경남에는 베스트 11이 없고' 누구나 베스트 11이 되도록 하겠다.”는 조광래 감독의 이야기처럼 경기마다 다양한 선수들로' 가장 적합한 포지션을 찾아가며 계속된 실험과 훈련의 연속이다. 선수층이 얇은 경남의 사정을 잘 아는 조광래 감독은 전술적 완성도도 높이고' 개인 기량의 향상을 도모해 주전' 비주전의 개념없이 모든 선수에게 기회를 주고'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는 몸상태를 만들어 놓겠다는 생각이다. 경남은 지난 21일 루마니아 1부리그팀 Farul Constansa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동유렵 팀들과 총 4번의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가운데 리그18회 우승을 자랑하는 06~07 시즌 루마니아 리그 우승팀인 Dinamo Bucuresti와의 연습경기는 루마니아 스포츠TV에서 중계가 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다. 동유럽의 강호들과의 연속된 경기에서도 정윤성은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경남의 에이스로 올라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박종우' 김효일 등의 선수들도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어린 선수들 역시 하루달리 성장하는 모습이 올 시즌 경남의 전망을 밝게했다. 윤덕여 수석코치는 “감독님은 세말한 것을 많이 요구하고' 선수들의 장점과 자신감을 키워 주려고 하시기 때문에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다. 전지훈련장의 분위기도 화기애애하다. 특히 선수들이 음식에 대해 만족하고 있으며'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훈련장 모습을 전했다. 한편 26일 오후에 있었던 연습경기에서 경남은 후반 43분 김영우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루마니아 1부리그 7위팀인 FC Vaslui와의 경기에서 후반 26분 상대에 발리슛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지만' 정윤성의 패스를 받은 김영우가 중앙에서 20M 드리블 후 멋진 슈팅을 선보이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후 조광래 감독은 “미드필더의 경기 운영 능력이 부족해 경기에 고전했다”며 “정윤성' 김효일을 교체 투입하면서 경기 내용이 살아났다. 김영우의 동점골 이후 시간이 부족해 역전시키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조광래 감독인터뷰 오늘(26일) 경기를 평가한다면? -오늘 전반에는 패스 연결이 매끄럽지 못했고 따라서 고전을 했다. 후반들어 짧은 형태의 패스가 살아나면서 경기도 잘 풀려나가기 시작했다. 김효일과 정윤성이 교체투입되면서 공격이 살아났다. 김영우가 돌점골을 넣었지만 시간이 없어 역전골을 만들지 못해 아쉽다. 어제 체코 경기와 다른점이 있다면? -오늘 경기는 어제에 비해 조직적 수비의 균형이 무너지고 미드필더의 운영이 부족해 고전했던 것 같다. 루마니아 감독이 지적한 창의적 플레이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몇 몇 선수들은 아직 개인기량이 부족한 경우도 있다. 경기 흐름을 원할하게 이어주지 못했고 순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조금 늦었다. 김굉명의 플레이에 대해 평가한다면 - 팀의 활력에 기여하는 선수이다. 체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교체멤버로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경기 결과 및 상대팀/ 득점 21일 루마니아 1부팀 Farul Constansa/ 1-2 패/ 득점 정윤성 24일 루마니아 1부팀(4위) Dinamo Bucuresti /2-2 / 박종우 정윤성 득점 25일 체코 1부팀 Viktoria Zizkov / 1-0 승/ 정윤성(도움 김효일) 26일 루마니아 1부리그 7위 FC Vasiui / 1-1 / 김영우(후반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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