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전 아쉬운 무승부
관리자 | 2007-08-12VIEW 3426
결정적 한방이 아쉬운 경기였다. 경남FC가 11일(토)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삼성하우젠 K리그 2007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후반기 홈 첫 경기에서 인천과 득점없이 비겼다. 경남은 후반기 첫 번째 홈 경기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의 관건이 되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전후반 경기 주도권을 잡고 맹공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비겨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8일 포항과의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1-2로 분루를 삼켰 경남은 1만1천여 홈팬앞에서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초반 데얀을 앞세워 적극적인 공세를 펼치며 경남을 위협했지만 이정래가 선방으로 위기를 넘긴 경남은 뽀뽀와 까보레가 경기주도권을 잡고 수차례의 슈팅을 선보였지만 인천의 수비에 막혔다. 경남은 후반 16분 강기원 대신 정윤성을 투입'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치열한 공격을 펼쳤지만 결국 골을 성공시키지 못했다. 후반 20분 까보레의 그림같은 다이렉트 슛과' 후반 42분과 44분 뽀뽀의 프리킥이 크로스 바를 맞고 나오는 등 빈번히 인천 골키퍼 김이섭에게 막히면서 지독히도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경남은 역대 인천과의 전적에서 2승 2무 1패( 7득점 8실점)로 우위를 지켰다. 경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대전을 홈으로 불러들여 후반기 홈 첫 승을 노린다. 한편 이날 경기는 경남FC 스폰서인 두산의 날로 정해 두산중공업' 두산엔진' 두산메카텍' 두산인프라코어가 오픈 경기를 갖는 한편 임직원과 가족들이 경남FC를 응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하동묵계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80여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전하고 경기 종료후 선수들과 기념촬영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