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포항원정 1-2로 아쉽게 패해
관리자 | 2007-08-08VIEW 3402
경남FC가 8일 벌어진 포항 원정 경기에서 1-2로 아쉽게 패했다. .경남은 전반 5분 김기동의 골로 1-0으로 포항에게 첫 골을 허용한 이후 전반 12분 슈벵크에게 골을 허용' 2-0으로 초반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반격에 나선 경남은 전반 18분 까보레가 수비수 2명을 따돌리고 때린 슛이 오른쪽 골대를 살짝 벗어나 아쉬움이 더했다. 경남은 2실점 이후 분위기 반전을 위해 전반 19분 남영훈을 정윤성으로 교체했고' 전반 28분에는 백영철 대신 정경호를 투입하며 골 만회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했다. 후반 15분 까보레의 도움을 받은 정윤성이 첫골을 기록했다. 오른쪽 코너부근에서 까보레가 올린 낮은 크로스를 정윤성이 재치있게 골로 연결한 것. 정윤성의 골은 경남으로의 영입이후 첫 골이다. 이후에도 경남은 김효일 대신 김근철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으나 동점골을 추가하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비록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진 못햇지만 정윤성선수의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용병의존도가 높은 경남으로서는 큰 수확이었다. 까보레는 이날 도움을 추가해 7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역대 6위를기록했다. 연속 경기 공격포인트 최다 기록은 97년 부산 대우의 마니치가 9경기 연속 포인트. 후반기 첫 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한 경남은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앉으며 오는 11일 인천을 상대로 한 홈 경기에서 승리를 노린다. <인터뷰- 정윤성> 오늘 경기는 졌다. 후회없는 경기라고 생각하는지? -찬스를 많이 만들려고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후반전에 골을 넣었는데 소감은? -까보레의 패스가 너무 좋았다. 운좋게 골을 넣었다고 생각한다. 감독으로부터 특별한 주문이 있었는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라고 했다. 하석주 코치님으로부터 처음부터 너무 많이 뛰지 말고 몸상태를 끌어올리라고 주문을 받았다. 11일 창원 홈경기에 대해 한마디 한다면? -데뷔전을 잘 치렀기 때문에 11일 경기에도 부담없이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이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면 좋겠다. 경남FC를 선택한 것이 본인의 인생에 있어 전환점이 됐다고 보는지? -경남FC를 선택한 것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다. ** 사진은 경남FC 웹하드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