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08-19VIEW 19

- 경남 U12, 10승 1무 압도적 경기력으로 감바 오사카 주니어컵 정상 등극
- 국내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 입증…유스 저력 과시
경남FC U12가 일본에서 열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무패 우승을 차지하며 유스 강팀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남FC U12(이하 U12)는 지난 8월 16일부터 17일(월)까지 양일간 일본 오사카 일원에서 열린 ‘감바 오사카 주니어컵 2026’에서 10승 1무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12는 대회 첫날부터 매서운 경기력을 선보였다. 감바 오사카 카도마와의 첫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한 뒤 가시마 앤틀러스 츠쿠바(1-0), 감바 오사카와(2-0), 가시마 앤틀러스 노르테와(2-0), 대만팀 에스페루조FC(3-1), 마츠모토 야마가(2-0)를 차례로 제압했다. 시미즈 S펄스와는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6승 1무로 대회 첫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도 무패 행진을 멈추지 않았다. 카타레 토야마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둔 U12는 이마바리FC(2-0), 나라클럽(5-0), 비셀 고베(2-0)를 연이어 제압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경남FC U12는 국내 무대를 넘어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게 됐다.
U12는 지난해 ‘2025 K리그 챔피언십’ 전승·무패 1위와 ‘제22회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전승 1위 등 굵직한 성과를 연이어 거뒀다. 여기에 이번 대회에서도 단 한차례의 패배 없이 정상에 오르며 꾸준한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감바 오사카, 가시마 앤틀러스, 시미즈 S펄스, 비셀 고베 등 일본 프로구단 산하 유스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짧은 기간 동안 연이어 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26득점 2실점이라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경남FC 유스 시스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신현효 경남FC U12 감독은 “10승 1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멋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일본 상위 레벨 프로 유스팀과의 경기에서 경남FC U12의 경쟁력을 충분히 증명했다는 뿌듯함과, 자신감도 많이 얻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경남FC U12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FC는 유소년 선수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유스 시스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며 미래 자원 육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