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08-13VIEW 50

- 첫 맞대결 승리의 기억…김해 원정서 다시 한번 승점 3점 정조준
- 후반기 안정된 수비 조직력 앞세워 순위 경쟁 재점화 나서
경남FC가 김해FC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통해 다시 한번 상승세에 불을 지핀다.
경남은 오는 15일(토) 오후 7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김해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경남은 직전 대구FC전에서 주도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17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대 골문을 두드렸다. 비록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였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최근 이어온 리그 내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앞서 경남은 6경기 무패를 기록하는 동안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와 조직력에 점차 완성도를 높여온 만큼, 이번 김해전을 통해 다시 승점을 쌓고 후반기 순위 경쟁에 힘을 더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월드컵 휴식기 이후 치른 리그 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멀티 실점을 허용하지 않을 만큼 안정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후방의 안정감을 바탕으로 공격진의 결정력이 더해진다면 승점 3점에 한층 가까워질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 공격진에서도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김현오와 조상준이 후반기 공격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이헌재가 ‘K리그2 20라운드 베스트 스피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맞대결에서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경남은 지난 5월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해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 원정에서도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배성재 감독은 “대구전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었지만, 그 경기를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준비했다”며 “김해전은 선수들도 경기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태도와 투쟁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실망을 드리지 않도록 준비했다.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워 반드시 좋은 경기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15일(토) 경남FC의 경기는 ‘BALL TV’ 채널과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