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07-02VIEW 56

- 경남, 휴식기 담금질 마무리…후반기 도약 위한 첫 시험대
- 멀티골 조상준, 후반기 첫 승 이끌지 주목
경남FC가 리그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인 천안시티FC전 승리를 통해 후반기 순항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한다.
경남은 7월 5일(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천안시티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한 리그 휴식기 동안 경남은 전반기 경기에서 드러난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조직력 강화와 전술 다양화에 집중했다. 이번 천안전은 그동안 준비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맞대결 상대인 천안은 순위표에서 경남보다 높은 위치에 있지만, 승점 차는 단 3점에 불과하다. 본격적인 중상위권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에서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시즌 맞대결에서는 경남이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지만, 양 팀 모두 사령탑 및 선수단 구성에 변화가 있었던 만큼 초반 주도권 싸움이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은 조상준의 발 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조상준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용인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선보였다. 이후 휴식기 동안 치러진 연습경기와 훈련에서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이어가며 후반기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배성재 감독은 “휴식기 동안 선수단 모두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팀의 조직력과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선수들도 좋은 자세로 훈련에 임해줬고, 준비한 부분들이 경기장에서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전했다.
이어 “천안전은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안방에서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과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5일(일) 경남FC의 경기는 ‘BALL TV’ 채널과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