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페이지관리자 | 2026-06-02VIEW 25

- 우승팀 시상 및 K리그 퀸컵 출전할 ‘레드로즈FC’ 선발 기회 부여
경남FC가 지난 30일(토) 창원축구센터 하프돔에서 ‘2026 경남FC 우먼피치 풋살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 마케터 ‘드리머’가 직접 기획·운영을 맡아 참신함을 더했다.
경남FC는 도내 여성 아마추어 축구·풋살 저변 활성화를 위해 본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도 도내 축구 동호인, 관계자, 지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현장에는 ‘대회 전용 포토부스’가 설치되어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동료들과 추억을 남기는 등 단순한 경쟁을 넘어선 소통과 화합의 축제 분위기가 조성됐다.
치열한 조별리그와 4강 토너먼트 끝에 신민규FC와 블라썸팀이 최종 결승 무대에서 맞붙었다. 경기 초반 블라썸팀이 선취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이후 골키퍼 자책골과 신민규FC의 극적인 추가 골이 터지면서 2-1 역전승으로 신민규FC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민규FC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0만원을 수상했으며, 준우승을 기록한 블라썸팀에는 상금 20만원이 수여됐다. 이어 공동 3위 윈올런팀과 에이원팀은 각각 상금 10만 원을 수상했다.
우승을 차지한 신민규FC팀은 경남FC 소속 여성 아마추어 축구팀 ‘레드로즈FC’로서 K리그 퀸컵(K-WIN CUP) 출전권을 획득했다. 구단은 이들에게 유니폼 및 바람막이 지급, 홈경기 관람 및 훈련 지원 등 전폭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신민규FC의 천현지 주장은 “팀원들과 감독님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경남 대표로 뛰는 만큼 다가오는 K리그 퀸컵 무대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한번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남FC 관계자는 “현장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이 경남 여성 축구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선발된 레드로즈FC가 전국 무대에서도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FC는 앞으로도 도내 아마추어 축구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축구로 한 발 더 다가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