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FC, 선수 특징과 개성을 반영한 캐릭터 아트워크 공개

- 국내 1호 일러스트레이터 ‘광작가’와 협업…팬 친화적 접근 강화에 중점

경남FC가 20년 이상 스포츠 콘텐츠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광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선수 캐릭터를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전반에 걸친 팬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

경남은 이을용 감독을 포함해 구단 소속 선수단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아트워크를 공개했다.

이번 캐릭터 아트워크는 각 선수들의 외모, 개성, 그리고 특징적인 세리머니 등을 역동적으로 담아내며, 경남만의 색깔을 고스란히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캐릭터 개발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NBA 아시아를 비롯해, 국내 스포츠 구단 및 올림픽, 아시안게임, KBO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여온 한국 스포츠 일러스트의 상징적 인물, ‘광작가(본명 김민석)’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경남FC는 이번 캐릭터를 통해 팬들이 선수단에 대한 친근감을 더 느끼고, 경기장에 방문하게 되는 또 하나의 재미요소로 작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경남은 오는 홈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비롯해 포토존, 티켓 디자인, 각종 제작물 등 홈경기 현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영역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적극 강화한다. 캐릭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SNS 캠페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 팬 참여형 콘텐츠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구단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팬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5월 17일(토) 16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