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김종부 감독, “오스만-쿠니모토 합류하면 득점력 더 가능”

관리자 | 2019-07-30VIEW 5106


 

경남FC 김종부 감독이 아쉬운 실점에도 오스만과 쿠니모토의 합류에 기대를 걸었다.


 

 


 

경남은 30일 오후 7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 하나원큐 K리그1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무승을 19경기로 늘렸다.


 

 


 

김종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스만과 쿠니모토 등 핵심 전력 선수들이 다 들어오지 않았다. 실점상황에서 집중력이 떨어졌기에 원했던 바를 이루지 못했다라며 제리치의 선제골에도 수비 집중력 부재에 아쉬워했다.


 

 


 

경남은 화려한 공격력에도 고질적인 수비 불안으로 올 시즌 내내 강등권에서 고생하고 있다. 공격력이 좋아도 수비력이 좋으면 강등권 탈출은 쉽지 않다.


 

 


 

김종부 감독은 작년에 비해 수비가 많이 흔들리고 있다. 수비 보강은 어렵다. 수비 조직력이 안 갖춰진 상태가 지속됐다. 오늘 프리킥 상황에서 안일하게 대처했다. 수비 조직을 갖춘다면 실점을 충분히 줄일 수 있다. 중원에서 수비를 두텁게 하는 방법 밖에 없다라고 대책을 설명했다.


 

 


 

이어 제리치의 활약에 전반에 원활하게 볼 연결이 됐다면, 어려운 상황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팀에 적응을 잘 하고 있다. 오스만과 쿠니모토가 합류하면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걸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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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제리치 골 ... 하반기 돌풍을 기대합니다. 김 효 기가 살아나서 다행입니다. 하반기 돌풍의 핵 경남FC 입니다.

축구는 끝까지 봐야, 아쉬은 상반기 뒤로하고, 하반기 돌풍의 핵으로 거듭날것입니다. 울산전 쿠니모토의 부상 상당히 아쉽습니다. 분위기가 이상하면 미리미리 제어 했어야 했는데 (심판의 경기운영이 아쉽습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19-07-31 16: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