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김종부 감독 "부상 선수 속출, 어려움이 많다"

관리자 | 2019-05-04VIEW 5334


승리를 향한 경남 FC의 갈증이 길어지고 있다.


 


경남은 3일 오후 2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마그노와 찌아구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ACL 16강행의 운명이 걸린 8일 산둥 원정을 앞두고 부상 선수 발생과 맞물려 로테이션을 가동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경남은 최근 리그 6경기 연속 무승(33)에 빠지고 말았다.


 


경기 후 김종부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배기종 등 공격의 중심이 되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지면서 득점 찬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다가오는 산둥 원정에서 대해서는 "앞서 쿠니모토까지 부상 선수들이 속출해 선수단 운용에 있어 정말 어려움이 많다. 체력도 감안하고 경고 누적 및 부상 선수들을 고려해서 최대한 잘 준비하겠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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