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NC 다이노스와 경남 프로스포츠 활성화 힘쓴다”

운영자 | 2018-05-08VIEW 6884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와 함께 경남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고 동행하기로 했다.


 


경남FC는 8일 오후 경남FC 사무국 옆 GFC-SUPPORTIUM에서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NC 다이노스 관계자가 방문해 경남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C 다이노스는 2011년 창단, 창원을 연고로 하는 지역의 팀으로 2014년부터 포스트 시즌에 꾸준히 진출 할 만큼 신흥 강호로 주요선수로는 대만출신의 왕웨이중과 2015년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나성범이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호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및 홍보 협력, 구성원들 간의 직접적인 교류추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공동추진하고, 동반성장을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다.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는 “지역의 명문 구단이 NC 다이노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지역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이사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두 구단이 함께 힘을 합쳐 지역민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드리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두 구단은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상호협력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FC는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업무협약과 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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