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시즌 첫 맞대결 2대1 승리

- 크리스찬 3경기 연속골 기대

경남FC가 5월 25일(수) 오후 7시 충주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12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경남은 지난 5월 22일(일) 오후 7시에 열린 고양 자이크로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1분 크리스찬의 패널트킥에 힘입어 10경기에 만에 +승점을 만들어, 승점 싸움을 시작할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경남은 충주 험멜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2연승 및 순위싸움에서도 유리할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3일(수)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후반 39분에 터진 이관표 선수의 득점으로 2대 1로 승리해 자신감 또한 고조 되어 있는 상태이다.

충주는 지난 11라운드 대전과의 경기에서 후반 12분 터진 김신의 골에 힘입어 가까스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지만, 김신 선수의 공격 능력이 좋아, 방심 할 경우,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어, 철저한 분석을 통해 김신 선수를 막을 계획이다.

경남은 지난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크리스찬과 안성남의 공격력 과 수비형 미드필더로 돌아온 장은규 선수가 미드필더 싸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남은 충주와의 원정 경기 후에 29일(일) 오후 2시에 창원축구센터에서 올시즌 1위에 올라 있는 안산 무궁화 FC와 일전을 치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