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 2015-04-27VIEW 6956
경남FC가 FC안양과의 대결에서 득점 없이 0대0으로 비겼다.
경남FC는 지난번 경기와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 나와 FC 안양을 공략했다. 골키퍼에는 손정현 수비라인에는 박지수, 전상훈 선수가 빠지고 최성민, 최성환, 우주성, 김준엽 선수가 선발로 출전 하였고, 미드필더 라인에는 정현철 선수가 빠지고 인천에서 이적한 김봉진 선수가 선발로 출전. 공격진에는 스토야노비치 선수를 주축으로 임창균 선수와 이상현 선수가 선발로 나와 FC 안양을 수비진을 괴롭혔다.
경남은 전반 24분 스토야노비치 선수가 첫 공격으로 안양을 공략 하였고, 안양은 전반 37분 김선민 선수의 슈팅을 손정현 선수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고. 이후 이렇다 할 공격을 보여주지 못한 채 전반전을 0대0으로 마쳤다.
후반전에 경남은 선수 교체 없이 경기를 시작하였다. 경남은 선 수비 후 역습을 취하면서 안양을 공략 하였다. 경남은 23분 스토야노비치 선수를 김영욱 선수와 교체를 하면서, 공격진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24분 안양의 조성준 선수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비켜 나가면서 실점 위기를 넘겼고. 후반 37분 이후 계속되는 실점 위기를 잘 막으면서 승점 1점을 따내면서 경기를 종료 하였다.
박성화 감독은 “오늘 경기는 양 팀 다 열심히 싸웠다.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승점 1점을 따낸 것 같다. FC 안양의 전력이 좋아서 수비에 중점을 둔 경기를 했다. 부상에서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득점력 보강은 될 것 이라고 본다. 대구FC와의 경기는 안양 과 비슷한 전력을 준비할 것이지만 공격력 보강해서 경기 나설 계획이다.
한편 경남FC 오는 5월 2일(토) 오후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챌린지 리그 7R 경기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