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아쉽게 패배하였다.

경남FC는 4월 19일(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전반 33분 김종우 선수의 선제골과 전반 41분 배신영 선수에게 추가골을 먹었지만 후반 41분 스토야노비치가 만회골을 넣어 추격의 불을 당겼으나, 아쉽게 추가골을 넣지 못해 패 하였다.

오늘 경기 소감 (경남FC 박성화 감독)

- 매일 전반전이 항상 좋지 못한 것 같다. 전반전에 조직된 플레이를 하자고 주문을 했는데, 상대팀에 파워 나 조직적인 부분에서 밀려 경기다운 경기를 못한 것 같다. 꼭 후반전에 경기를 잘 풀어 나가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잘 분석해서 경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준비 해야 될 듯하다. 또한 클래식에 있다가 챌린지로 오면서 느끼는 부분이 챌린지 팀도 상당히 준비가 잘된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홈에서 아직 첫 승을 못하고 있는데 팬들에게 미안한 부분이 많다, 하루 빨리 회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