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소식

경남FC, 양산전 대승의 신화를 다시한번 더!

관리자 | 2014-09-30VIEW 6536

- 양산에서 승리의 기운을 받아 포항 꺾겠다며 선수단 필승각오 다져

- 선수단의 각오에 응답, 구단 직원들의 밤샘 홍보도 이어져

경남FC가 다음달 1일 오후 7시 포항 스틸러스와 ‘양산대첩’을 펼친다.

경남은 최근 상주전과 서울전을 통해 귀중한 승점 4점을 얻어 탈꼴찌에는 성공했지만, 강등권 탈출을 위해서는 포항과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경남은 그동안 양산에서 좋은 경기 결과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 경남은 대전을 만나 6-0의 대승을 거둔 바 있다. 경남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은 기분 좋은 양산에서의 기억을 되살려 ‘승점 획득’과 ‘강등권 탈출’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선수단의 이같은 각오에 응답해 구단 직원들은 양산에서 선수단의 힘이 되어줄 관중을 끌어모으기 위해 밤샘 홍보도 불사하고 있다.

브랑코 바비치 경남 감독은 “포항은 K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이라며 “하지만 우리가 준비한 것들을 경기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보여 준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며 경기장을 찾은 양산 시민들에게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경남은 축구팬의 저변 확대를 위해 경남 지역에서 순회경기를 펼쳐왔으며, 올해 4번째 홈 이전경기 장소로 양산시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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