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님 읽어보시기바랍니다
장상현 | 2006-08-28VIEW 2128
최재훈님 글을 읽고 제생각을 적어봅니다. 전반전 경기만 놓고 본다면 어떠한 팀들과도 붙어도 해볼만한 게임 운영이였죠. 그리고 후반전에 순식간에 두골이나먹고 말았습니다. 한순간에 말이죠... 그런데 제눈에는 말아먹을정도의 게임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님이 첫번째로 지적하신 정신력해이부분은 후반초반 두골먹기전까지 오히려 우리선수들이 압막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두골을 먹고나서부터는 선수들이 악으로 깡으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세번째로 정경호선수를 빼고 이상태선수를 넣은것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 정경호 선수가 부상을 당한상태로 게임에출전했었답니다. 그런데 2:0으로 이기고있으니 당연히 감독의 입장에서는 무리하게 할필요도 없고 어느정도 여유가 있으니 당연히 선수교채를 시키는거 아니겠습니까? 4번째로 우리선수들이 점수를 상납한것입니까? 이정래선수 죽을힘을다해서 뒤었습니다. 두번째골 실점하고 멍하니 골문앞에 앉아있던 이정래선수 모습 보셨습니까? 이럴때는 골대와 관중석이 먼것이 다행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멍하니앉아있는모습만봐도 눈물이 나려고 하던데 가까이서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습니까? 수비수들도 죽을힘을다해 막았었고 이정래선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다섯번째도 마찬가지입니다. 님도 아시다시피 워낙 치열한경기라 후박막판쯤에 우리도 마찬가지이고 인천도 마찬가지로 체력이 고갈되어가는 시점입니다. 그런상황에서 자연스래 미들라인이 생략되어간다는것은 어쩔수없는 현상이죠... 그리고 우리는 몸싸움에서 밀리지않고 골 키핑이 되는 루시아노라는 카드가있습니다. 체력도 소진되어 미들에서 많이 올라갈수없고 몸빵되는선수가 최전방에있다... 그리고 상대팀도 수비수가 적다....답은 나와있군요.... 의견부부분에서도 실망스런 게임이라 생각하시고 후반기 관중동원을걱정하시네요. 제가봤을때는 오히려 더많은 관중들이 오실것같습니다. 게임끝나고 이번게임에 대해 잘못했다는 관중이야기 못들어봤습니다. 오히려 게임에대해 우리선수들 칭찬하는 관중들이 더많았습니다. 그리고 어짜피 전반기때 세자리수 관중앞에서도 경기를 치루었습니다. 그이하로 바닥칠일이 있을까요? 두번재 말아먹는 경기 보시기 싫으시면 경기장 안오시면 됩니다. 맨날 지는 팀이라도 좋으니 우리고장에서 우리팀이나 응원해봤으면 원이 없겠다 이렇게 생각한놈입니다. 져도 좋고 이기면 더좋습니다. 우리팀이니까요... 아주 분석을 잘하시는것 같으신데 그럼 분석을 하셔서 해결책을 재시해보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