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총무팀장이 김 도지사의고종사촌?
김점식 | 2006-07-18VIEW 2208
경남FC 총무팀장 일시 잠적 사태(관리자님 또 또 또 지우세용) 김 지사 고종사촌… 이사회 안건 갖고 박 대표와 통화서 "괴롭다" 경남FC가 점입가경이다. 경남FC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 자료를 실무책임자가 갖고 일시 잠적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경남FC에 따르면 FC의 정우식 총무팀장(53)이 13일 오후 이사회 안건 자료를 갖고 근무지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경남FC측은 “정우식 총무팀장은 구단주인 김태호 경남도지사의 고종사촌”이라고 밝혔다. 정 팀장은 13일까지 내일(14일) 있을 이사회 안건을 준비중에 있었으며. 이날 오후 5시에 박창식 대표이사가 안건자료 검토를 위해 제출을 지시하자 잠적했다고 밝혔다. 박창식 대표이사는 정 팀장이 갑자기 잠적해 돌아오지 않자 직접 전화로 연락을 취했다. 정 팀장은 박 대표이사와의 통화에서 “괴롭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FC측은 “김 지사의 고종사촌이라는 것을 채용 때부터 알았으나 구단주에게 필요없는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처신을 조심하라고 일러왔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랐으나 결국 발생했다”고 말했다. 전강준기자 jkj@knnews.co.kr 입력 : 2006-07-14 / 수정 : 2006-07-14 오전 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