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도지사님...

경남 FC 승강제 마지막 경기를 남겨 두고 갑작스럽게 내년 시즌때 2부로 내려 가면 팀 해체 하겠다는 말부터

잘 못된것 입니다.. 저희 경남FC는 창단된지 8년 밖에 안됬습니다.

크게보면 미래에 k리그에서 최고의 팀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처럼 강등에도 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이번 년도에만 감독이 4번이나 바겼습니다.. 무조건 선수 탓을 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감독마다 자신의 스타일이 있을것인데.. 그것을 선수들이 적응 하기엔 많은시간들이 필요한데 4번이나 바꿨다는 것은 구단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130억이란 돈이 얼마나 큰 돈인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남이 강등을 했다고 해서 해체라는 말은 쉽게 하는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안에 해체라는 말이 나올수 있게 쉽게 만들 수도 없고 쉽게 해체도 할 수 없습니다.

다시 한번 더 생각해주십시오..

정말 해체는 그냥 쉽게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열심히 뛰어 주었는데 선수 탓은 그만 해주셨으면 좋겠고.. 저는 경남fc가 강등이라도 경기는 보러 다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