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네이버 국내축구 스포츠란에서도 많은 댓글들이 오가는 가운데 가장 큰 쟁점은 홍준표지사님은 도민의 세금을 투자해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 구단 시스템이 문제라는건데요 홍준표 지사님이 이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정 개혁을 원하신다면 구단을 해체 하는거 보다 지금 시도민구단 전체가 직면해 있는 적자운영을 흑자로 돌려 보는것이 진정한 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밑빠진 독에 물이 센다고 그독을 깨는게 어려울까요 다시 그독에 가득 물을 채우는게 어려울까요? 가득 채우는게 어렵겠죠 하지만 언젠가 누구는 그길을 가야한다고 봅니다 그 길을 홍준표지사님이 제일 먼저 가셔서 다른 시도민 구단에 본보기를 보여주신다면 큰 업적이 아닐까 봅니다

옆동네 일본의 경우 수익과 지출의 구조가 상당히 잘이루워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케이리그는 선수단 인권비 지출이 예산에 60%이상인것에 비해 일본은 30% 정도 입니다 나머지는 시설비 구단 홍보비 것들이죠 그리고 지역 밀착형 전략으로 선수들이 봉사활동을 일년에 150회 이상씩 갑니다

그리고 우리지역의 경남 구단이기때문에 경남 출신 선수를 많이 늘리고 키웠으면 합니다 그러면 물론 유명한 선수들은 당장 없을지 모르지만 지역민들의 소속감을 키워줄수있는 전략이라고 봅니다 내고향 출신의 선수가 득점행진을 한다면 그지역 주민들은 시키지 않아도 경기장으로 찾아올거고 자연스럽게 수익도 늘어날 것입니다

앞서 말한것들이 누구나 말한것일수도 있고 이전에 지적한 부분일수도 있지만 그 누구도 대대적으로 시작을 아무도 하지않았다는겁니다 홍준표 지사님이 결단을 내리시고 경남fc를 지켜주시고 다시한번 기회를 줘서 흑자구단을 만든다면 전무후무한 업적이라고 봅니다 아무도 하지못한 일을 한것이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도지사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