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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하 코치는 2군 코치가 맞는가?

이진식 | 2013-10-06VIEW 5329

구단은 박양하 코치를 영입하면서 2군 코치 겸 스카우터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박양하 코치는 훈련 때나 경기 시 1군 선수들을 훈련시키며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1군 코치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심지어 감독의 역할을 할 때도 있다고 보여진다. 훈련 때 박양하코치는 1군 선수들을 훈련 시키고 패트코비치 감독은 2군 선수를 훈련시킨다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다. 아니면 2군 코치가 훈련 시킨 선수들이 경기를 뛰고 있으니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2군인가? 아니면 패트코비치 감독의 무능함을 인정하고 박양하 코치에게 감독의 역할을 맡긴 건인가? 그렇다고 나아진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는 현 시점이다. 이제 정말 강등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구단은 현 시점에서 정확한 입장 표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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