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가 공석이라 주요 선수 및 감독의 재계약은 도지사가 결정된 후 하겠다고 여러 언론을 통해 말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경남 진주고 출신 윤일록 선수를 수도권 팀에 팔아버리고＇＇ 김병지＇＇ 이재명 선수는 재계약 하지 않겠다고 하여 이적료 한푼 받지 못하고 지방 구단에 그냥 넘겨 주는 이런 행동은 무엇인지 궁금하다. 윤일록 선수는 올 시즌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며 경남 진주고 출신으로 우리 경남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선수를 바이아웃을 내세워 팔아 버리고＇＇ 김병지 선수는 경남이 고향이며 살아있는 K리그의 전설이다. 올 시즌도 어느 젊은 선수들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고 어린 선수들을 다독이며 상위 스플릿＇＇ FA 준우승에 큰 역활을 한 선수이다. 자신의 기록을 고향인 경남에서 이루고자 연봉 삭감도 감수하겠다는 선수를 어떤 이유로 계약을 하지않겠다고 하여 돈 없는 구단이 이적료 한푼 못받고 그냥 타 구단에 넘기는가? 이재명 선수도 마찬가지다. 한국의 애슐리 콜이라 불리며 진주고 출신으로 올시즌 경남의 왼쪽을 책임지며 공수에 대단한 할약을 펼친 선수이다. 이런 선수도 재계약을 하지 못해 이적료 한푼 못받고 타팀에게 그냥 뺏기다니.. 글 처음에 적었듯이 구단은 구단주가 결정되어야 주요 선수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어찌 이런 일이 일어날수 있는가? 더군다나 이 선수들은 경남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이다. 이런 주요 선수를 이적료 몇푼받거나 땡전한훈 못받고 그냥 뺏기다니.. 멍청해도 너무 멍청하다. 올 시즌 사실상 관중 꼴지를 한 구단이 이런 행태를 보이니 내낸 시즌 관중이 벌써 눈에 훤하다 누구를 내세워 경기장을 찾게 만들어 줄 것인가? 이 세 선수보다 더 유명한 선수가 있을까? 까이끼? 재계약했나? 강승조? 팔 생각 안하고있나? 김인한? 역시 팔 생각하고 있지않는가? 없는 살림에 팔 수 있는게 선수밖에 없다고 선수만 팔아먹으면 어쩌자는 것인가? 선수는 자원이다. 자원을 팔아먹으면 어쩌자는 것인가? 자원을 가지고 다른 물건을 생산해 팔아야지 자원 다 팔아먹으면 뭐 가지고 물건을 만들 것인가? 한 참 글을 썼는데 내 이야기는 이거다. 구단은 경남을 어찌 운영할 것인지 말해달라. 구단주 결정되어야 운영방침이 선 다는 말은 하지말아라 구단주 결정안되었는데 재계약 진행하고＇＇ 선수는 팔지않는가?. 그리고 경남에 쓰는 내 돈이 아깝지 않게 해 달라. 내년 시즌 강등하는 꼴 볼려고 내 돈쓰는 거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