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5월이 시작 됐습니다. 12시즌의 1/4정도 경기를 치뤘네요. 성적만 따지자면 썩 좋지만은 않지만 그렇다고 미리 좌절할 정도까진 아닌것 같습니다. 관중도 줄었고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니 답답해 하는 팬들도 많네요. 그래도 처음 믿었던 마음 그대로 끝까지 믿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한 경기 한경기마다 예민하게 이랬다 저랬다 반응들이 달라지는데 그거야 할 수 없다손 치더라도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홈페이지에 글 적는거 보면 오히려 그런 부분이 우리 팀의 사기를 꺾지 않나 생각됩니다. 지금은 믿고 지켜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겨우 반의 반 시즌 지났습니다. 앞으로 좋은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_ 우리 모두 화이팅 합시당! 윤신영 선수가 부디 기죽지 않기를 바랍니다. 경기중에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생길수 있죠. 트위터로 공개적으로 사과하셨던데... 앞으로 조심하면 됩니다. 축구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홍정호 선수의 부상소식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부상을 입힌 선수라고 마음 편하진 않겠지요. 기죽지 말고 다음 경기에 더 좋은모습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