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이적사건의 모든 정리 일단 이것부터 다들 보시길...
남윤화 | 2012-01-15VIEW 6215
1. 김주영은 2011시즌 경남FC와 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포함된 내용으로 1년 재계약을 함 경남 은 지난해 김주영과 1년 재계약하면서 바이아웃 조항에 사인했다. 김주영의 바이아웃 조항은 이적료 7억원 이상이면 선수가 이적 팀 선택권을 갖는다는 내용이다. 이면 계약서도 아닌 프로연맹이 승인한 계약서에 명시됐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1001891.htm 2. 시즌 종료 후' 김주영에게 이적 제의가 들어옴. 김주영은 서울에게 제의가 오지 않아 잔류 선언 ▽기사내용' 링크 시즌이 끝난 뒤 경남 측에서 '너를 영입하려는 팀이 있는데 이적할 의사가 있느냐'고 물었다. 그때는 '이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비수가 부족한 몇몇 구단에서 나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았지만 서울의 제의가 없었기 때문이다. 애초에 서울이 아니면 이적하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079/7140079.html?cloc= 3. 경남FC는 서울과 수원을 포함한 여러 구단에게 김주영의 영입을 제시 ▽기사내용' 링크 우리가 먼저 제의한 게 아니라 경남이 먼저 제의했다. -수원 구단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43&aid=0000014573 몇몇 보도에 따르면' 우리가 먼저 김주영을 원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경남이 먼저 김주영을 내놓고 이적 협상을 제의했다. -서울 구단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43&aid=0000014572 4. 서울은 김주영 영입을 위해 경남과 협상 경남은 돈보다는 선수 트레이드를 요구. 경남이 원한 선수는 김현성' 서울이 제시한 선수는 문기한 ▽기사내용' 링크 김주영 이적 최종 첩보. 김주영 바이아웃 조항으로 서울 이적 요구->경남 난색->김주영 의지 확고->경남' 서울에 김현성과의 트레이드 요구->서울 거절->서울 문기한+현금 제시->경남 거절->경남 수원으로 방향 선회->수원 하태균 카드 제시->OK! 베스트 일레븐 손병하 기자님 트위터 경남이 먼저 김주영을 내놓고 이적 협상을 제의했다. 현금보다 선수를 원하다길래 몇몇 선수들을 제안했는데 경남과 뜻이 맞지 않았을 뿐이다. 참고로 경남은 김현성을 원했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079/7140079.html?cloc= 5. 서울은 협상도중 김주영의 계약서에 7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것을 발견 경남에게 7억원을 제시하고 김주영과 협상 6. 바이아웃 조항을 숨긴 경남은 김주영에게 도의적 책임을 물며 떠나지 말 것을 요구 김주영이 FC서울행을 강력히 원하자 임의 탈퇴' 김영우와 윤빛가람등을 언급하며 협박 ▽기사내용' 링크 그러나 경남이 신의를 저버리면서 꼬이기 시작했다. 협박도 서슴지 않았다. 선수에게는 사망선고는 다름없는 "임의 탈퇴까지 시키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1160100100110008770&servicedate=20120115 그러나 경남에서는 '이적하지 않는다고 해놓고는 왜 이제 와서 입장이 바뀌었느냐'고 하더라. 그래서 뒤늦게 서울의 제의가 왔다고 설명했지만 경남 측에서는 절대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했다. 그 과정에서 구단 관계자로부터 '윤빛가람과 김영우를 보지 못했느냐. 우리가 다른 팀으로 보내면 그만이다. 선수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너무나 화가 나고 자존심이 상했다. 그리고 경남은 다른 팀과 협상을 시작했고 수원이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 http://isplus.joinsmsn.com/article/079/7140079.html?cloc= 7. 경남은 서울과의 협상을 뒤로하고 수원과 협상. 수원에게 하태균+현금을 받아내며 김주영을 강제트레이드시킴 경남 FC와 수원 삼성이 수비수 김주영과 공격수 하태균을 트레이드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9&aid=0002296058 8. 경남은 서울의 반발을 막기 위해 수원과의 계약일을 1월 1일로 위조 물밑에서는 꼼수를 썼다. 서울이 아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타구단으로 이적시키기 위해 별도의 협상을 했다. 수원과 합의했다. '하태균+현금'에 김주영을 내주는 조건이다. 서울의 반발을 무마시키기 위해 계약 날짜까지 조작했다. 지난 주 계약에 합의해 놓고 1월 1일 계약한 것으로 말을 맞췄다. 서울보다 먼저 합의했다는 궤변을 위해서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1160100100110008770&servicedate=20120115 9. 서울은 연맹에 이적분쟁조정신청서 제출 서울은 법적 투쟁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주 이미 연맹에 이적분쟁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연맹은 두 구단의 합의를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넌듯 하다. 조만간 유권해석을 통해 연맹의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201160100100110008770&servicedate=20120115 10. 경남FC 입장발표 http://www.gyeongnamfc.com/board_/view.asp?f_gbn=notice&idx_key=599 11. FC서울 입장발표 http://www.fcseoul.com/withfan/board/bbs_wh_view.jsp?seq=125350&tcd=bbs&pg=1&hot=N&gseq=&searchGb=title&searchTxt= 다음카페 아이러브 사커 에서 퍼온 내용입니다. 근데 바이아웃 조항은 Football Manager게임만 해봐도 알 수 있는 아주 초보적인 조항인데 프로구단 프런트에서 그런것도 모르고 구단을 운영한다니...당췌 알 수가 없네요 항상 이적 시킬때마다 트러블이 나오네요?? 구단 프런트 님들은 일단 FM이라는 게임이라도 좀 해보시고 구단 운영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