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아쉬웠던 2011년 한 해를 정리해봅니다...

김동수 | 2011-10-30VIEW 3263

올해 아쉽게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로 한 시즌이 끝났네요.. 그래도 경남과 함께해 즐거웠던 한 해를 정리해봅니다... 1라운드 vs강원.. 개막전 강원과의 경기에서 윤빛가람 선수의 멋진 왼발 결승골로 승리를 거뒀었죠.. 시즌 출발이 참 좋았던 멋진 경기였습니다.. 최진한 감독님 경남 데뷔 첫 승리 2라운드 vs울산.. 경남의 2011 시즌 홈 개막전이었습니다.. 난적 울산과의 경기였는데 루시오 선수의 정말 멋진 중거리포로 울산에게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정말 좋은 시즌 페이스를 보여줬죠.. 컵대회 조별 1라운드 vs대구.. 대구 원정길에서 김영우와 루시오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개막 후 3연승에다 무실점을 기록하며 계속해서 쾌조의 스타트를 보여줬었죠.. 3라운드 vs대전.. 대전 원정길을 떠난 경남.. 4연승을 노린 경기였지만 상승세였던 대전에게 0-2로 패하며 시즌 연승과 무실점도 끝이났고 득점에도 실패했죠.. 4라운드 vs인천.. 인천과의 홈 경기.. 시작 2분만에 신예 윤일록선수의 프로 데뷔골로 앞서갔고 유병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용병 루시오의 멋진 프리킥골로 2-1 승리를 거뒀었죠.. 윤빛가람이 빠진 경기에서도 멋진 승리를 챙겼던 경남이었습니다.. 컵대회 조별 2라운드 vs성남.. 성남 원정에서 1.5군을 기용하고도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말 경기를 대비해 리그컵에서 주전을 쉬게 해줬던 경기였는데 절반의 성공을 거뒀습니다.. 5라운드 vs대구.. 대구 원정에서 아쉽게 1-2로 패했습니다.. 그렇게 강세를 보이던 대구를 상대로 정말 오랜만에 패배를 당했었죠.. 이렇게 경남은 대구시민운동장에서는 1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게 되었었죠.. 6라운드 vs전남.. 전남과의 홈 경기.. 윤빛가람의 멋진 패스에 이은 김인한의 골로 앞서갔지만 경남에서 이적해 간 인디오에게 멀티골을 내주며 전남에 1-2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2연패' 3경기 연속 무승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컵대회 조별 3라운드 vs인천.. 인천과의 리그컵 홈 경기에서 후반 중반 터진 김인한의 결승골로 인천에 1-0 승리를 거두고 2연패의 부진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인천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보이며 결국 승리를 거두었죠. 7라운드 vs수원.. 수원과의 원정경기.. 수원이 근 몇년간 부진에 빠졌었지만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상황에서 7라운드에서 마주했습니다.. 전반 경남은 수원의 공세에 많이 밀렸지만 김병지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잘 막아냈고 후반 시작 5분만에 신인 한경인의 골' 그리고 김인한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죠... 수비수 이용기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2-1 살얼음판의 리드를 이어갔지만 결국 끝까지 잘 지켜내며 2-1 승리를 거두고 리그 연패에서도 빠져나왔습니다. 8라운드 vs성남.. 성남과의 홈 경기.. 경남이 상승세였기에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지만 경남은 이용기가 2경기 연속으로 자책골을 기록하며 분위기를 내줬고 PK골까지 허용하면서 0-2로 끌려갔죠.. 공격이 풀리지 않자 빠른 시간 잔부상이 있는 루시오를 투입했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루시오의 만회골' 그리고 경기 종료 약 10분을 남기고 김영우의 바람을 타고가는 행운의 동점골까지 보태 2-2 힘겹게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컵대회 조별 4라운드 (직관) vs대전.. 대전과의 리그컵 홈 경기.. 경남은 최근 물오른 감각을 자랑하는 한경인의 선제골로 앞서갔고 후반 윤빛가람과 루시오의 골이 터지면서 대전을 상대로 3-0 손쉬운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리고 2011시즌 들어 한 경기 가장 많은 득점인 3골을 기록하며 다시 공격축구를 보였습니다.. 9라운드 vs광주.. 광주와의 거창에서 열린 홈 경기.. 경남은 신생팀 광주를 상대로 끝없이 두들겼고 결국 후반 중반쯤 윤일록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영우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광주를 누르고 마산 제외 타지역 순회경기 무패와 함께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의 상승세도 이어나갔습니다. 컵대회 조별 5라운드 vs포항.. 포항과의 리그컵 홈 경기.. 모따에게 코너슛 골을 허용하며 끌려간 경남은 안현식의 후반 동점골에도 불구 다시 포항에 골을 내주며 1-2 아쉬운 패배를 당했고 조2위로 리그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치고 말았죠.. 10라운드 vs서울.. 서울과의 원정 경기.. 경남은 수비 실수로 인해 데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전반 막판 김인한의 동점골로 1-1.. 하지만 후반 고요한에게 연거푸 두 골을 내주며 아쉽게 1-3 패배를 당하며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11라운드 vs상주.. 상주와의 홈 경기.. 군대팀으로 돌풍을 일으키던 상주를 상대로 경남은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고 도리어 김인한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아쉽게 0-1 패배를 당하며 3연패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FA컵 32강 vs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와의 FA컵 원정경기.. 경남은 N리그 돌풍의 팀 부통에게 결국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죠.. 한경인이 동점골을 기록하며 1-1이 되었지만 후반 또다시 골을 내주며 1-2.. 실업팀 돌풍의 희생양이 되며 4연패의 부진에 빠지게 됩니다.. 12라운드 vs제주.. 제주와의 홈 경기.. 경남은 제주 자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후반 정승용의 프리킥 크로스에 이은 루크의 헤딩골로 1-1로 비겼습니다.. 루크의 K리그 무대 데뷔골이 터졌고 경남은 4연패에서는 탈출했지만 여전히 승리에는 목말라 있었죠.. 13라운드 vs전북.. 전북과의 원정경기.. 근 몇년 유난히 전주에서 약했던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도 에닝요와 이동국에게 골을 내주며 0-2 패.. 선제골 허용 이후 동점을 위해 공세를 퍼부었지만 정다훤의 퇴장으로 아쉽게 수적 열세에 몰리며 완패를 당했고 6경기째 승리를 올리지 못했죠. 14라운드 vs부산.. 부산과의 홈 경기... 전반을 0-0으로 마친 두 팀은 후반전 엄청난 드라마를 써냈죠.. 경남이 부산 양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자 이경렬의 동점골로 장군멍군. 그리고 부산이 다시 한상운의 멋진 동작 이후의 골로 1-2... 하지만 경남은 39분 이훈의 동점골과 종료 직전 김태욱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부산에 3-2 역전승을 일궈내면서 무려 7경기만에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5라운드 vs포항.. 포항과의 홈 경기.. 경남은 아사모아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한경인이 PK를 얻어냈고 이훈이 성공하면서 동점'' 하지만 후반 모따의 골로 다시 끌려갔으나 또다시 윤일록의 멋진 동점골.. 그러나 바람을 타고 간 모따의 장거리 프리킥이 골라인을 넘었다는 석연찮은 판정으로 인해 아쉽게 2-3 패배... 2경기 연속 펠레스코어 승리의 주인공이 되지는 못했지만 경남은 석연찮은 판정에도 불구하고 멋진 경기를 펼쳤습니다. 컵대회 8강전 vs서울.. 서울과의 컵대회 8강전.. 경남은 주전을 대부분 제외한 서울을 상대로 파상공세를 퍼부었고 윤빛가람의 멋진 프리킥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리그컵 4강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16라운드 vs울산.. (직관) 울산과의 문수 원정경기.. 집이 울산이라 직관을 갔었죠.. 경남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고 울산의 공세에 많이 밀렸습니다.. 그러나 김병지 골키퍼의 연이은 선방쇼로 0-0 귀중한 원정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컵대회 4강전 vs울산.. (직관) 울산과의 연이은 리턴 매치.. 경남은 신예 이효균의 데뷔골로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지만 후반전 김신욱이 투입된 울산을 상대하기에는 벅찼습니다.. 교체투입된 김신욱은 혼자서만 무려 4골을 기록하며 경남을 완전히 두들겼고 이동근의 만회골에 그친 경남은 울산에 2-4 패배를 당하며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17라운드 vs제주.. 울산전 완패 이후 분위기가 많이 안좋아진 가운데서 펼쳐진 험난한 제주 원정경기.. 예상데로 경남은 박현범에게 전반 PK골' 후반 산토스에게 골을 허용하며 0-2로 후반 30분까지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지금부터 시작.. 경남이 윤일록의 만회골을 시작으로 윤빛가람의 환상적인 프리킥 골' 그리고 후반 종료 직전 김인한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3-2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8라운드 vs대전.. 대전과의 홈 경기.. 대전은 이전 라운드에서 포항에게 0-7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매우 안좋아진 상태... 경남은 전반 시작 10분만에 윤빛가람의 PK골을 시작으로 이효균의 추가골' 이훈의 추가골' 박민의 골로 4-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윤빛가람이 올려준 코너킥을 루크가 멋진 헤딩골로 연결했고' 복귀전을 치룬 루시오는 신입 용병 조르단의 데뷔골을 도왔습니다.. 루시오는 종료 직전 윤빛가람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팀의 7번째 골을 기록했고' 유니폼키스 세러머니까지 보였습니다.. 경남은 이웅희가 1골을 만회한 데 그친 대전을 상대로 7-1 대승을 거뒀습니다.. 팀 창단 이후 최다 골' 최다 득점차 승리였고 리그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이 경기가 루시오의 경남FC 마지막 경기가 될 줄은 누가 알았을까요... 19라운드 vs인천.. 인천과의 원정 경기.. 경남은 루시오를 떠나보냈지만 최근 2연승으로 분위기가 좋은 상태에서 인천을 맞이했습니다. 전반 5분만에 서상민의 패스를 받은 이효균의 선제골과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받은 정대선이 경남 데뷔골을 기록하며 2-0으로 앞서갔죠.. 하지만 경남은 바이아에게 만회골을 내준데에 박준태에게 석연찮은 골을 내주며 아쉽게 2-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20라운드 vs광주.. 광주와의 원정경기.. 경남은 시작 5분만에 서상민의 시즌 첫 골로 앞서갔고' 윤빛가람의 후반 추가골로 2-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승기가 PK를 실축한 광주는 경남을 상대로 1골도 넣지 못하고 2패를 기록하게 되었죠.. 신입 용병 호니의 데뷔전도 있었습니다. 21라운드 vs수원.. (직관) 오랜만에 찾은 창원축구센터... 수원과의 경기가 열리는 창축에는 비가 억수처럼 쏟아내렸습니다.. 그런 가운데 스테보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에는 곽희주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0-2 패.. 빗속에서 제대로된 볼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호니의 골대 강타' 김인한의 헤딩슛이 골키퍼에게 막힌 것은 정말 아쉬웠죠.. 22라운드 vs성남.. 성남과의 원정경기.. 앞선 성남과의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뒀던 경남은 이날 경기에서 이경렬의 감각적인 골로 1-0으로 앞서나갔지만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던 에벨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막판 김인한선수의 골대 강타는 정말 아쉬웠죠.. 23라운드 vs포항.. 포항과의 원정경기.. 최근 2연속 무승에 빠졌던 경남은 이날 포항과의 경기 최소한 승점 1점은 필요한 상황이었죠.. 맹공을 퍼부었지만 결국 후반 34분 역습상황에서 노병준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0-1 패배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24라운드 vs전남.. 추석 연휴에서 가진 전남과의 원정경기.. 광양에서 승리가 없었던 경남은 이날만큼은 반드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뛰었죠.. 전반전 맹공을 퍼부으며 좋은 흐름으로 나갔지만 후반전 코니와 이현승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결국 0-2 패배... 무승 기록을 4경기째로 늘였습니다.. 승리 못 본지 한달.. 25라운드 vs전북.. 리그 선두 전북과의 홈 경기.. 경남은 초반부터 삐꺽거렸습니다.. 이승현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이동국에게 PK골' 루이스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전반에만 0-3으로 끌려갔습니다.. 전반 막판 전북에서 이적해 온 강승조의 멋진 프리킥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후반전 반격에 실패하며 1-3 완패를 당하고 무승 기록을 5경기째로 늘리고 말았습니다.. 26라운드 vs강원.. 리그 꼴찌 강원과의 밀양에서 열린 홈 경기.. 5경기째 무승에 빠졌던 경남은 리그 꼴찌 강원전이니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공격은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고 강원과 졸전 끝에 0-0 무승부... 무승 기록을 6경기까지 늘이며 9월 무승' 그리고 6강 희망은 더더욱 희미해졌죠.. 27라운드 vs부산.. (직관) 부산 구덕에서 펼쳐졌던 원정경기... 오랜만에 경남 경기를 직관했습니다..6경기째 승리가 없던 경남이 이날 경기까지 승리하지 못한다면 6강은 정말로 날아가는 상황.. 경남은 외국인 듀오 조르단과 호니를 앞세워 부산 골문을 겨냥했죠.. 결국 조르단의 크로스를 받은 호니의 결승골로 경남은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무려 7경기만에 승리를 따내며 6강 불씨를 살렸습니다. 28라운드 vs대구.. (직관) 부산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경남경기를 직관했습니다..대구와의 홈 경기.. 두달만에 찾은 창축은 여전히 멋지더군요.. 경남이 용병 조르단의 2골 1도움 맹활약으로 대구를 3-0으로 대파하고 리그 2연승'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신예 윤일록도 1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0개를 채우며 신인왕을 향한 투지를 불태웠죠.. 경남의 6강 희망은 서서히 살아나고 있었습니다.. 29라운드 vs상주.. 6강에 가기 위해서는 승리밖에 없었던 경기.. 경남은 상주 원정을 떠났습니다.. 답답한 공방전이 펼쳐지던 전반 윤빛가람의 데뷔 첫 헤딩골이 나오며 앞서간 경남은 후반 시작 2분만에 서상민의 추가골' 그리고 윤빛가람의 코너킥을 받은 김주영의 데뷔 첫 골을 앞세워 유창현이 한 점을 만회한 데 그친 상주를 3-1로 따돌리고 리그 3연승을 달렸습니다.. 같은 시각 경쟁자 전남과 제주' 부산이 승리하지 못하면서 경남의 6강 희망은 여전히 남아있게 됩니다.. 30라운드 vs서울.. 서울과의 리그 최종전.. 최종전 진주 경기 논란 속에서 맞은 홈 경기.. 경남과 서울은 전반 공방전을 벌이며 0-0으로 전반을 마쳤습니다.. 경쟁자 부산이 앞서가고 울산이 비기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승리를 하고도 어려운 상황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경남은 하대성에게 선제골을 허용'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결국 경남은 정다훤이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서 하대성에게만 3골을 내주며 0-3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리그 4연승도 실패했고 6강의 꿈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이렇게 기나긴 한 해가 지나갔네요...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팀 주축 캡틴 김영우와 용병 루시오의 이적' 그리고 승부조작으로 인한 김태욱' 이훈' 안현식 등의 이탈... 하지만 경남은 잘 극복하고 8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시-도민구단 중 으뜸이라는 걸 다시한번 증명했습니다.. 팬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었고 프렌차이즈 스타들도 여럿 배출했습니다.. 올 시즌 경험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더 강력한 팀이 되리라 믿습니다.. 최진한 감독님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더 멋진 축구를 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파이팅~!!! 기록으로 보는 경남.. vs전북 2패 1득점 5실점 -4 vs포항 3패 3득점 6실점 -3 vs서울 1승 2패 2득점 6실점 -4 vs수원 1승 1패 2득점 3실점 -1 vs부산 2승 4득점 2실점 +2 vs울산 1승 1무 1패 3득점 4실점 -1 vs전남 2패 1득점 4실점 -3 vs제주 1승 1무 4득점 3실점 +1 vs성남 3무 3득점 3실점 +0 vs광주 2승 3득점 0실점 +3 vs대구 2승 1패 6득점 2실점 +4 vs인천 2승 1무 5득점 3실점 +2 vs상주 1승 1패 3득점 2실점 +1 vs대전 2승 1패 10득점 3실점 +7 vs강원 1승 1무 1득점 0실점 +1 최종순위 정규리그 8위 12승 6무 12패 41득점 40실점 +1 리그컵 4강 진출 4승 1무 2패 10득점 6실점 +4 FA컵 32강 탈락 1패 1득점 2실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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