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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를 띄워야 할때....

최성원 | 2010-09-27VIEW 2662

리그 우승과 김귀화 코치를 진정한 경남의 감독으로 만들기위해서는 앞으로 두경기..제주와 서울전이 고비가 될듯 합니다... 작전은 감독님이 짜겠지만 운동장에서 뛰는것은 역시 선수들... 선수들은 정신력을 바짝 가다듬고 제주와 서울전을 준비 해야할듯합니다... 골득실이 하위팀 성남에게도 뒤지기때문에 오로지 남은 방법은 선두와의 맞대결에서 이겨 상대팀의 순위를 끌어 내리는게 최상.... 우리 경남으로서는 리그 우승으로 가기 위해서는 이 두팀을 이기는것 이외의 다른 대안이 없어 보이는 군요... 지난날 이기기 벅차보였던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완승을 거둘때 (당시엔 루시오도 없었음) 그 당시 우리선수들의 정신력이면 충분히 가능할듯... 정신력이 무서운것은 그 한계가 없다는 것.... 제주는 공격할때 한명이 공을 잡으면 동시에 여러명(4~5명)이 동시에 공간을 찾아 들어가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 수비수들이 당황하고 선수를 놓치기 일쑤.... 이것은 프랑스가 월드컵 우승할때 썼던 전술인데 효과가 엄청남.... 개인기 좋고 발빠른 선수들이 동시에 문전으로 댓쉬하니 뛰어들어오는 선수를 막느라 수비수들 사이에서 공간이 생길수 밖에 없었고 결국 프랑스는 월드컵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았음... 이것은 한가지 공격수들의 체력소모가 심하고 (반대로 생각하면 선수들 체력이 좋아야 됨) 최종수비수와 간격이 벌어지기 때문에 역습에 약점이 있는 듯... 지난 주 포항과의 경기에서도 역습을 자주 허용하는 듯 했음... 발빠른 선수 두명정도 하프라인 넘어오게 하지말고 기다리게 한다음 수비하다가 공뺏으면 바로 역습으로 가면 아마 효과가 있을 듯 함... 그리고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중거리 슛을 많이 쏘아야 함... 그래야 수비수ㅇ를 끌어낼수 있고 수비수를 끌어내야 공간이 생기고 우리의 경남의 장기인 패스게임이 빛을 발할수 있음... 난 경기를 볼때마다 우리팀이 슛팅이 자주 나올때 게임이 잘 풀렸다는 생각이 늘 들었음...결과도 좋게 나왔고..... 자..모두의 정신과 마음을 모아 선두로 한번 치고 나갑시다.. 경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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