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연맹은 신태용 감독보다 못한 것 같음
최우영 | 2010-04-19VIEW 2325
어제 경기 후 신태용 감독 인터뷰 "축구는 질 수도 있다. 타격은 있겠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 심판판정에 대해선 "그 상황을 보지 못해 할 말이 없다"고 함구했습니다. 그 중요한 상황에 정말 못 봤을까요? 즉' 할 말 없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볼까요? 신태용 감독도 심판이 오심했다는 걸 암묵적으로 합의해 준겁니다. 정말 쿨한 성격' 좋습니다 ㅋ 근데 왜 프로연맹은 우리 감독님보고 처벌하네마네 이겁니까? 지네 식구(=심판) 단속이나 잘 할 것이지 암튼 이번에 감독님께서 이미 처벌을 받아들이신다고 하셔서 좀 그렇긴 하지만 얼토당토 않는 처벌이라면 우리 가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