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골먹혔음 공부고 나발이고 때리 치울뻔 했네요.
정준영 | 2010-04-18VIEW 2246
내일 대학가서 첫시험을 보는데 진짜 때리치울뻔 했는데 양심있는 몰리나가 홈런을 날려주어서 공부할수 있게 해주는군요...(그래도 기분은그닥 좋지는 않지만요...) 성남이 리그에서 3승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었고 챔피언스리그때 경남전을 위해 1.5군을 투입해서 졌는데 우리가 이겨버렸네요.ㅎ 그리고 감독님 심정 이해합니다. 선수들 도 정말 수고하셨고 경남FC의 팬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경남FC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