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심판 판정에 항의했던 것...결과론 적으로 몰리나를 흔들어 우리 경남을 리그1'2위로 만든 결정적인 장면이였다 생각합니다. 감독님...많이 화나셨겠지만.(개인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퍼부었드랬습니다..ㅠㅠ) 딱 3분만 항의하고 그만두신것 정말 잘 하셨습니다. 어쨌거나 2승밖에 거두지 못했던 성남...그것도 3대0으로 원정 연속 대패를 당했던 상황에서 그것도 역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던 경기! 감독님의 용병술에 박수를 보냅니다.!!!!!!!!!짝짝짝 하지만' 우리 경남의 승리도 매우 중요하지만 리그 전체의 명운을 고려해 앞으로도 3분이내 임팩트있는 항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리그 수준에 있어 심판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판정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체 어떻게 수비를 하고 경기를 하라는 건지...감독님 말씀대로 어디 살짝만 부딪쳐도 휘슬을 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심판 야이~! 개~세~요? 안 개신가?ㅍㅋㅋㅋ 난 또 개신줄 알고 전반기 성적을 좌우하는 죽음의 3연전 첫단추를 너무 잘 꿰맨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해설자의 멘트가 생각나네요. ＇경남 정말 좋네요' 조광래감독 팀을 정말 제대로 만들었네요~~＇ 감독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