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팀 지지자들의 애도의 무응원 but 우리 프론트는
김세훈 | 2009-05-25VIEW 2249
경기전 연맹의 권고도 있었고.. 그리나 누구나가 공감하기에 경남섭터들과 그랑블루는 90분 내내 강력한 응원에 대한 욕구를 꾸욱 참고 애도를 보내기 위해 무응원으로 잘 버텨냈습니다. 두팀 지지자 모두 자랑스러웠습니다. (특히 경남지지자들의 걸개는 더욱..) 이에 반해 우리 프론트는 민망스러웠습니다. 대부분의 하프라인 이벤트들이 타 경기에서 취소된 것으로 아는데.. 그리고 연맹의 권고조치도 그러했었고.. 우리 구단 프론트는 뭐하는 짓인지..? 세상 여론과는 담 쌓고 편히 살아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세상민심에 담을 쌓아도 경남FC가 성공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에 그런것인지.. 오늘 하프타임 이벤트에 눈살 찌푸리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뉴스 보기 싫어 갔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