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님 왜이리 팬들 말을 무시하시나요
김대현 | 2008-06-05VIEW 2200
이번에 만들어진 클럽송 때문에 글들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별로 긍정적이지 못한 평가를 받아왔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건 홈페이지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나오게 만들었네요. 지금 팬들의 의견을 무시합니까 들어올때마다 스트레스를 확 받네요 프런트에서 팬한테 도전하시는 겁니까? 처음 오실때 기업에게 우리구단을 넘기지 않겠다. 자생력을 기르시겠다고 하시더니 자생력을 길렀다는 말은 나오지 않고' 이런 곡 돈주고 만드시고 듣기 싫다니까 계속 들려줘서 쇠뇌 시키실려고 하십니까? 이건 어디서 나온 불도우저 식 운영입니까? 제발 팬들 맘을 좀 기쁘게 해주세요. 어디 60년대 공무원들 일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뭡니까. 사실 엠블렘 만들때도 멋지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지만' 우리 팀이니까하고 아끼고 자랑스럽게 생각할려고 노력하는데 클럽송도 음악인데 즐거움을 주기는 커녕 스트레스를 받고 다른 팀의 팬이나 구단에서 들을까바 부끄러울 지경이니.. 프런트의 수준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 자랑스럽게 올리시는 모습에 분노까지 느껴지네요. 공권력에 까인 시민들 사진 보다가 기분상해서 우리 구단홈피왔다 기분 더 상하고 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