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야 항의하는 것 아닌가요
김영희 | 2008-04-27VIEW 2187
감독은 억울하면 항의하고' 심판은 일리있으면 들어주고 아니면 묵살하고 경기진행하고 그러는 것 아닌가요. 조광래 감독은 26일 주심이 선수들에게 항의하는 동안에도 아무 말없이 벤치에만 앉아있다가 경기심판관이 불러서 경기가 중단된지 20분뒤에야 주심'심판관들과 이야기했답니다. 감독이 선수를 운동장 밖으로 불러내지도 앉았고'관중들을 흥분시키지도 않았고' 자신이 운동장안으로 들어간 일도 없습니다.또 선수들도 이와관련해 경고를 받은 일도 없답니다.경기진행을 방해한 적이 없다는 이야깁니다. 심판이 진행하면 그만인데' 어쩐 일인지 심판은 선수와 감독을 설득하느라 경기 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억울한 일을 당한 조감독이 "우리가 참을테니까 경기나 진행하라"고 까지 심판에게 이야기할 수는 없는 일 아닌가요. 결과적으로는 그랬으면 더 좋을뻔 했지만요. 어쨌거나 감독은 모든 결과에대해 자신의 책임이라며 사과했습니다.그러나 우리가 누구에게 돌을 던질것이냐는 좀 더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이야기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