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순이님..

김대현 | 2007-10-29VIEW 2329

10.27일의 글은 상당히 마음을 열어서 대해주신거 같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말솜씨가 짧아서 제 의견을 충분히 전해드리지 못한거 같네요. 어떤 이익을 위한 참견과 관심에 의한 참여는 충분히 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무슨 힘이 있어서 구단을 쥐락펴락 안아무인식으로 행동할 수 있겠습니까? 지금 현재의 게시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올린 질문도 대답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답변이 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다시 읽어봐도 별로 어려운 답변일거 같지 않네요. 자체적으로 직원들끼리 이제 팬들과 대화를 하자는 말도 나올법도 한데' 직원전체가 팬들은 대화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강력한 힘을 가진 어떤이가 무서워서인지 말도 못하나 봅니다. 프론트와 친분이 있으시면 잘 해결해라고 충고 좀 해주세요. 제가 생각하는 경남fc의 상품은 선수' 입장권' 유니폼' 에이보드' 스폰스가 아니고 꿈과 자부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업매세나 사업 중요한 사업입니다. 창단시부터 생각해오시던 지역기업의 컨소시엄과도 일맥상통하고 지역사회의 관심도를 올릴수 있는 중요한 사업일것입니다. 근데 거의 구걸 수준 일거 같습니다. 현재 우리팀은 기업매세나에서 받아드린 상당액의 반대급부를 제공하기가 힘듭니다. 구매가치보다 상품가치가 떨어지죠. 우리 상품가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가치가 상승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이 경남인의 모두에게 자랑스워질때 기업매세나는 구걸이 아니고 당당한 광고수입이 될것이고' 경남fc에 투자하지 않는 지역기업은 경남인에게 대우받지 못하는 기업이 될것입니다. 이런 상품가치있는 경남fc를 바라는 젊은이들이 상품가치의 중요한 요소인 팬을 무시하는 프론트에게 항의를 하는 것입니다. 팬들은 아마도 대화를 원하는거 같습니다. 요구하면 팬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고' 팬의 생각이 틀리면 설득시켜주는 프론트를 원하는거 같습니다. 이런 팀을 만들수 있게 이순이님도 도와주시는것이 좋지 않겠습니까? 저도 이런 게시판과 이런 팬과 프론트의 관계가 너무 싫습니다. 위기는 찬스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런 위기를 팬들을 따뜻하게 안아서 문제해결을 하면 더욱 신뢰받는 프론트가 될것같은데' 왜이리 폭력적이고 묵묵부답인지 모르겠습니다. 팬들도 경기에만 집중하고 싶을겁니다. 이런 소모적인 싸움이 좋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순이님은 어린 사람은 입닫고 그냥 있으라고 하지말고 이런 현 상황을 잘 해결할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팬들은 소심합니다. 짤 삐지죠. 잘화내고.. 그렇다고 프론트도 같이 삐지면 안되죠 누구 때문에 경남fc가 존재하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비자에게 이렇게 막 대하는 곳은 사기업이든 공기업이든 정부든 어느 곳도 없는것 같습니다. 전형두대표이사님을 저도 개인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순이님이 말씀하시는 그대로 털털한 성품을 가지신분인걸 잘 알고 있죠. 그런데' 지금 현상태가 왜 이런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문제여서 이지경이 되었는지.. 그분은 이런 일이 있던 말던 나중에 우리팀의 역사가 만들어지면 한 페이지를 장식할 영웅일것입니다. 가장 일선에서 팀을 만드는 공을 세우신분이시죠. 그러나' 대표이사라는 자리는 잘하면 본전이고 조금만 잘 못하면 욕 들을 수 밖에 없는 자리이고' 앞에 나오면 나설수록 욕들을 가능성이 많죠. 젊은 우리 친구들이 대표이사님을 대놓고 욕한다고 생각하시죠. 아닙니다. 저와 마찬가지 입니다. 영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모두가 그렇지 않고 거의). 단지 현 상태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조직 운영에 대한 책임을 대표이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의견은 퇴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책임을 지고 해결하시는것을 말합니다. 언론에서 밣혔듣이 감독님과 대표이사님의 불화설은 사실이었던거 같습니다. 일예로 까보레 영입의 공에 대해서 지역지와 중앙지의 평은 서로 일치대지 않고 있습니다. 지방지는 대표이사님의 뛰어난 마아케팅 능력이다라고 표현하고 중앙지는 박항서감독님의 뛰어난 선수안이라고 말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뛰어난 선수안의 박항서감독님이 영위대상을 선정하자 신속하고 적극적인 영입전략을 가진 대표이사님의 공동작품이라는 기사가 나와야 가장 경남스럽지 않는가 하고 생각됩니다. 경남은 가장 조직적이고 가족적인 축구를 하는 팀이니까요. 이런 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몇십년 지난뒤 경남의 초창기에 두영웅이 경영과 팀전술을 책임지며 아름답게 융화되어 현재의 멋진 경남이 되었다는 역사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순이님도 잘 생각해 보시고 이 상태가 젊고 생각 짧은 아이들의 장난때문에 생긴일인지 다른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정 팬들만이 문제인가를... 이런 관심도 우리팀의 상품가치가 될것입니다. 프론트는 이런 충성도 높은 고객을 이용해서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익 모델을 창출하는것이 본인들의 업무이지 충성도 높은 고객과 싸우는 것이 업무가 아니란걸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일이 해결되고 나서 하나되는 경남이 되길 기대합니다. 이순이님도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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